358: 무명씨@HOME 투고일:2010/05/04(화) 13:46:48
우리 시누이도 짜증난다.
29세로 2년 정도 전부터 「30세까지 결혼하고 싶다」며 말버릇처럼 말했다.
그런 주제에, 양아치 같은 기혼자와 사귀고, 어깨에 그 남자와 자신의 이니셜을 문신으로 새기거나
아이를 중절 하곤 했다.
그런 짓을 하면서, 그 사이에 나의 사촌동생이 모 국립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는걸 알게 되자
「장래성 있는 남자니까 소개해라!」고 말하고
모 대학병원에서 X레이 기사를 하고 있는 사촌이 있다고 들으면
「안정된 직업 같잖아 소개해라」라고 말해서 곤란하게 한다.
소개할만한 시누이라면 소개하지만, 사정을 알고 있으니까 소개할 수 없다.
다만, 너무나도 짜증나니까, 「친구라면…」해서 장소를 세팅 했다.
상대는 나의 지인으로, 모 일류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이지만, 엄청난 괴짜로서, 아직도 중2병이 낫지 않은 듯한 놈.
내가 결혼하겠다고 보고했을 때 「평범한 사람은 결혼으로 도망쳐버리는 거군」하며 중얼거리던 놈.
평소보다 멋을 내고 허둥지둥 외출했던 시누이가
돌아오자 마자 나에게 「어째서 저렇게 이상한 놈 소개했어!!」하고 엉엉 울면서 항의했으니까
「일류기업에 근무하는 남자라면 누구라도 좋다고 말했잖아~.
불만이 있다면 두 번 다시 소개하지 않기로 할께」라고 말하고 뿌리쳤다.
나중에 친구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한번 보고 「살찐데다가 천박하네요」라고 「솔직하게 말해버렸다」고 한다.
게다가 「결혼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만, 당신과 결혼하면 어떤 메리트가 있습니까?
용모는 하위의 중간 정도니까 논외네요. 학력도 전문대졸이라면 기대할 수 없다.
요리가 프로급? 행위가 능숙하다? 무슨 특기 있습니까? 없으면 쓰레기예요?」라고 말했다고 하든가…
359: 무명씨@HOME 투고일:2010/05/04(화) 13:49:16
시누이도 짜증나지만 그 남자도 지독하군 ㅋ
【宣戦】義実家にしたスカッとするDQ返し170【布告】
2015년 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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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30세까지 결혼하고 싶다」고 말버릇처럼 말하는 시누이가 남자를 소개해 달라고 짜증나게 했다. 그래서 일류기업에 다니지만 성격은 쓰레기인 남자를 소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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