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9일 월요일

【2ch 훈담】나의 고향인 시골 마을이 모 초인기 탐정 소년 만화에서 사건의 무대가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엄청 기뻐했다.

124: 무명씨@오픈 2015/01/17(토)18:40:55 ID:8sU

나의 친가는 인구 30명 정도 되는 엄청 과소마을이지만,
그 마을이 모 초인기 탐정 소년 만화에서 사건의 무대가 되었던 일
그 애니가 시작되었을 때, 도시에 나가있었던 나에게 할머니로부터 착신이 수십건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그냥 엄청 시골인데 ○○전설이 있고 ○○님에게 살해당한다!
같은 내용이라서 마을사람 모두 대폭소 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웃에 사는 할아버지네 집(특징이 있는 외관) 이랑 똑같은 저택이 무대였다고 하고,
「우리 집에서 사람이 막 죽는다ㅎㅎ」하며 그 집 할아버지 대폭소했다고 한다








나도 봤는데, 이상한 가면 쓴 살인귀가 너무 재미있어서 폭소해 버렸다
그렇다고 해야 할지 그 이야기 속에서 「휴대폰 전파도 통하지 않는 폐쇄된 마을」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마을사람들 모두 트위터도 라인도 하고 있지만요
살인이 일어난 집의 할아버지는 요전에 나온 아이폰 첫날에 겟했는데요 ㅋ
하지만 기뻐서 마을사람 모두 블루레이 샀다





125: 무명씨@오픈 2015/01/17(토)18:47:16 ID:8sU

↑추가

그 만화의 담당자? 로부터 「모델로 해도 좋습니까?」라는 문의가 있던 것 같고
흥쾌하게 OK 했다고 한다
완성된 작품이 음모와 원한이 소용돌이 치는 음침한 과소마을인데
「이놈들 이런도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 틀어박혀 있으니까 성격 나빠지는 거야ㅎ
사람 죽이기 전에 그 촌스런 옷 어떻게든 해라ㅎ 읍내 나가서 윈도우 쇼핑 해라 ㅋ」
며 평균연령 80넘는 마을분들이 말씀드리고 있었습니다





126: 무명씨@오픈 2015/01/17(토)21:44:12 ID:KIf

>>125
만화가 신경이 쓰여~!김전일?
김전일은 아직 계속되고 있었던가?





127: 무명씨@오픈 2015/01/17(토)18:40:55 ID:8sU

미안 들키는 것 무서우니까 비밀
코난이나 김전일 가운데 하나야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2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1983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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