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일 목요일

【2ch 막장】재혼한 전 남편의 집 앞에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은 갓난아기를 방치했다.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①

시리즈 이야기
【2ch 막장】재혼한 전 남편의 집 앞에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은 갓난아기를 방치했다.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①
【2ch 막장】재혼한 전 남편의 집 앞에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은 갓난아기를 방치했다.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②
【2ch 막장】재혼한 전 남편의 집 앞에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은 갓난아기를 방치했다.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③[完]


573: 무명씨@오픈 2014/06/04(수)14:19:01 ID:pAFpDkMzd
자신이 최악이었다는 수라장.
나와 전 남편은 10년전에 이혼했다. 이혼 이유는 나의 불륜.
이쪽이 고액의 위자료를 내는 형태로 전 남편과의 관계는 종료했다.
나는 이혼하고 3개월이면 새 애인이 생겼고(불륜 상대와는 다른 사람), 3년 교제가 계속 되었다.
교제 3년 째 기념일에 임신했다는 것을 알리니 그이가 도망갔다. 나는 경제력이 없어서 부모님에게 상담했지만,
「지우는 것은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해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부모님은 육아에 소극적이라 나는 우울증 상태.
여기서 뇌내에 떠오른 것이 전 남편이었다. 전 남편은 지금 생각하면 상냥하고 돈도 잘 버는데다가 미남(イケメン)이었다.
상당한 고스펙이었던 것이 생각나서, 이혼한 것을 후회했다.
어떻게든 전 남편과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주소도 전화번호도 바뀌어버려서, 무리였다.
이전에 살던 장소에도 없었다.
단념할 수 없었던 나는 남편의 친구와 접촉(이 시점에서는 아직 남편의 친구. 나중에 『전』이 붙게 된다).
재혼을 알리고 싶으니까 편지를 보내고 싶다고 거짓말하고 새 주소를 알았다.




전 남편의 집은 신축이었다. 정말 놀랄 정도로 커서 크고 예쁘다.
거기에 연락없이 방문했지만, 모르는 여자와 대면.
전 남편의 새 아내였다. 정말 깜작 놀랐어.
전 남편은 나와 부부관계였던 당시, 나를 좋아하고 좋아해서 어쩔 수 없었던 사람이었으니까.
이혼이 성립한 날도, 얼마동안 여자는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기 때문에, 아직 독신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새아내에게, 「스즈키 씨의 댁은 이쪽입니까?」하고 거짓말로 말했다.
전처는 「스즈키 씨라면 세 집 앞입니다만・・」라고 말하고 현관을 난폭하게 닫았다. 결국 이 날은 전 남편과 접촉하지 못함.
나는 새아내에게 자신이 전처라고는 말할 수 없었다. 여러모로 너무나 쇼크였기 때문에.
후일 전 남편의 친구로부터 새아내가 불임이라는 정보를 얻었다.
자포자기했던 나는, 아들을 전 남편의 자택 현관 앞에 방치했다.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편지를 붙여놓고.
남편 친구의 정보에 의하면, 전 남편 일가는 엄청나게 분위기가 거칠어졌던 것 같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전 남편의 바람기설이 부상해서 비난을 받고 있는 모양.




574: 무명씨@오픈 2014/06/04(수)14:19:28 ID:pAFpDkMzd
전 남편은 직감으로 버려두고 간 아이는 나의 아들이라고 알았던 것 같다.
엄청 격노하면서 전화해왔다. 나는 시치미를 뗐지만, 아무래도 전 남편이 DNA 감정을 한다고 말하기 시작했고, 단번에 나의 아들이며, 전 남편인 아이는 아니라는게 들켰다.
전 남편의 의혹은 풀렸지만, 한 번 생겨난 상처의 수복은 어려웠던 것 같고, 전 남편과 새아내는 이혼. 나는 아이 방치의 건으로 경찰행. 3년간.
나는 경찰에 잡히든 말든지 아무래도 좋았다. 전 남편의 가정을 망가뜨릴 수 있었던 것에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처음 목적(전  남편과 복연하여 유유하고 쾌적하게 육아)이, 다른 목적(전 남편을 불행하게 한다)로 변해있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물론 나는 고소당했어. 나의 행동 탓으로 전 남편은 이혼할 지경이 되었으니까.
지금은 막대하게 증가한 위자료를 지불하기 위해서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아들은 복지 시설에 있다. 전 남편은 ×2의 꼬리표가 붙었고 현재 독신.
극빈 생활이지만 이상하게 괴롭다든가 슬프다든가 하는 생각은 없다.
뭐-별다른 수라장이 아니지만, 시효가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념으로 씀.


575: 무명씨@오픈 2014/06/04(수)14:38:38 ID:sJktXMArG
시효가 되어 있는 것은 너의 머릿속 뿐이구나
죽으면 좋은데


576: 무명씨@오픈 2014/06/04(수)14:49:02 ID:GxH2C328u
괜찮겠지.
전 남편은 미남에다 고수입이지요?
3번째 아내도 앗 하는 사이에 찾을 수 있다.
향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577: 무명씨@오픈 2014/06/04(수)15:19:00 ID:fz67bMTvt
우와아・・・기겁하겠어
시효라고 말해도, 모든 죄가 시간과 함께 물에 흘러간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피해자가 흘려보낼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인생이 원래대로 돌아갔을 때나 호전되었을 때 뿐이야


578: 무명씨@오픈 2014/06/04(수)15:44:01 ID:pAFpDkMzd
573입니다. 죄는 시간과 함께 흘러간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흘러가지 않았다고 해도 여기에 쓴 것으로 액땜 할 수 있었을 거야.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9955011/


이어지는 이야기
【2ch 막장】재혼한 전 남편의 집 앞에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은 갓난아기를 방치했다.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편지와 함께. ②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