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무명씨@오픈 2015/01/29(목)12:34:25 ID:DHi
내가 지나치게 생각한 거라면 좋겠지만.
아버지의 부모님의 부모님집(할아버지 집이네)에는 어릴 때 자주 놀러 가고 있었다.
귀성할 때마다, 아버지가
「◯◯네 형(아버지의 사촌형제)집에 가자—」
라고 말하며 데려다 주었다.
하지만, 어느 때부터 아버지만이 잠깐 얼굴을 내밀 뿐이 되었다.
나는 할아버지네, 크고 즐거워서 정말 좋아했으니까, 나도 가고 싶어했지만 데려가지 않게 되었다.
어째서지?
하고 굉장히 이상하고 슬퍼했지만.
할아버지네, 이른바 「유괴혼」의 풍습이 있는 지역이었다는걸 최근 알았다.
혹시 어쩌면, 아버지는 그것을 무서워하여 나를 지켜 주었을지도 모른다……
52: 무명씨@오픈 2015/01/30(금)09:12:13 ID:L21
>「유괴혼」의 풍습
무서워…
헤아려서 몇 살이라든가, 중학생/고교생이 되었다든가, 생리가 시작되었다든가 하는 타이밍이라면 그럴지도
그게 아니라도 누군가로부터 「이제 슬슬」같은 말을 들었을지도 모르지
膿家の暗部 part1 より
http://nozomi.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61161/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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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어릴 때는 시골에서 할아버지 네에 자주 놀러갔는데, 언제부터인가 나는 데려가지 않고 아버지만 얼굴을 내밀게 되었다. 그런데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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