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3일 월요일

【2ch 기담】11년 전에 행방불명이 됐던 친구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31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6/12/30 09:43:07 ID:aylGosTR0
이른 아침부터 실례, 몇개월전 이야기
지금도 믿을 수 없는 진짜 이야기

그 날, 11년 전에 행방불명이 됐던 친구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그 전화한 사람(그 친구의 부모)이 석연치 않은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 몇일 뒤에 휴가를 받았기 때문에 만나러 가보았지만

그 친구의 외모는 행방불명이 된 당시, 내가 헤어질 때 마지막으로 본 당시 그대로
마치 친구만이 시간이 늦게 지금 도착한 것처럼 아무런 변화가 없다.

처음은 역시 모친도 의심했지만 DNA 감정도 실시해서 동일 인물이라는 것도 판명
친구의 증언은
「쇼코(나, 가명)랑 헤어지고 4일 밖에 지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갑자기 어머니나 남동생도 늙어 있었다. 갑자기 이상한 질문을 받았다. 정말로 쇼코?」하고 본인도 혼란해하고 있었다

지금은 친구는 통신제에 다니며 재공부중
호적상으로는 지금은 28세. 그러나 외모는 어디있는 여고생과 큰 차이는 없다

약간 부럽다, 젊음이란 면에서

) 통신제(通信制) : 사정이 있는 사람을 위해서 통신교육으로 학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기관.


31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6/12/30 09:52:17 ID:aylGosTR0
덧붙여서, 친구는 아무 일도 없이 방에서 일어나고, 거실에 들어 왔다고 합니다
현관에 신발은 없었습니다, 그 때는 친구의 신발이 정리되어 있었던 것 같기 때문에.

317: 2006/12/30 10:16:15 ID:8gh1dElnO
>>315
11년전과 현재는 패션 센스에 큰 차이가 있는데, 그런건 어땠어?
발견시 친구의 헤어스타일이라든가
그리고 통신제로 공부중이라고 하지만 지식의 열화라든가 볼 수 있었어?
아무튼 이상하네

34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 2006/12/30 18:50:07 ID:Q6rpTGfp0
>>315
오컬트 판 적으로 보면 카미카쿠시(神隠し)나 완전한 다른 사람이 행세를 하고 있거나 그런 거겠지

出典: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あつめてみない?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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