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0일 화요일

【2ch 막장】술집에서 남자친구와 있다가 우연히 오빠의 약혼자가 이야기하는걸 들었다. 오빠를 두고 말하기를 「그쪽 행위도 서투르지만, 돈 벌어 온다고 생각하면 참을 수 있어요- 아하하하」

415: 무명씨@오픈 2015/03/08(일)08:56:06 ID:Z0F

오빠가 이혼하게 되었다.

나의 오빠는 여동생인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유명 사립 대학을 졸업 후, 일본을 대표하는 모기업에 취직했다.









그 오빠의 약혼 뒤, 어떤 선술집에서 남자친구와 마시고 있었는데
오빠의 약혼자가 친구를 거느리고 나타났다.
당시 남자친구는 아직 가족에게 소개하고 있지 않기도 하므로
보이지 않도록 순간 적으로 머리를 숙였으므로 저쪽에는 들키지 않고
의외로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훔쳐들을 생각은 없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 된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원래 크고, 잘 퍼지는 음질이므로
「그이가・・・」라는 워드가 들렸을 때부터
아아, 오빠 일이다 라고 생각해서 귀를 기울여 버렸다.
처음은 함께 있던 친구들과 「축하합니다」 「고마워요」
「식 일정은 정해졌어?」 「아직」같은 이야기였지만
친구 같은 여성이 「하지만 깜짝 놀랐어. 지금까지 하곤 완전 다른 타입의 남자이고」
라고 말한 뒤에 그녀의 말에 아연해졌다.

「결혼과 연애는 다르잖아.(이것은 뭐 동의 할 수 있지만)
남편이 ○○대졸입니다 라든가 ○○근무합니다 라든가 하면 멋지지 않아?
아버지가 거기에 근무하면 못살게 될 일은 없으니까 놓치지 말라고 말했어.
놓칠리가 없잖아, 가난한 남자는 ※※로 질렸어요」
「그쪽 행위도 서투르지만,
돈 벌어 온다고 생각하면 참을 수 있어요- 아하하하」
라든가 말하고 있었던 거야.

다른 자리에서 마시고 있었던 샐러리맨들이 깜놀하면서
「무섭-네」라고 이야기 나누는 것 까지 들렸다.
그녀가 화장실에 간 틈에 가게를 나왔지만,
이것을 오빠에게 전해야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로 굉장히 고민했다.
우리집에 결혼 인사하러 왔을 때와 말투부터 무엇까지 전혀 달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했다.
차라리, 그 자리에 나가서 손바닥으로 한대 치기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결국 오빠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상담했다.
어머니는 깜짝 놀랐지만, 그러한 결혼관도 있다고는 생각한다고.
다만 그 말투로부터 느껴지는 품성 나쁨이 신경쓰여서
며느리로 삼는 것은 저항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오빠에게 이 건은 일단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그 뒤 어떻게 판단할까는 오빠에게 맡긴다고.

그리고, 주말 우리집에 왔을 때 어머니가 오빠에게 이야기한 것 같지만,
그 뒤에 오빠가 나의 방에 와서
「너, 쓸데없는 말 불어넣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
「오빠, 알았어?」라고 물으면
「바보냐. 그럴 여자가 아니야. 착각이겠지」라더라.
결국 오빠는 그대로 식을 올리고, 그 여자와 부부가 되었다.
하지만, 고작 2년만에 이혼한대.
원인은 새언니 불륜.
・・・그렇겠지ㅋ

사족이지만・・・.
자신의 오빠가 그쪽 행위가 서투르다니,
알고 싶지 않은 정보예요(´・ω・`)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608207/


역시 녹음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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