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3/13(수) 07:40:06. 13 ID:MXxWR2tVO
친가의 부근에 있는 신사는 용신(龍神)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관습이 많이 있다.
그 신사의 딸 둘과 소꿉친구인데, 옛날부터 장녀(왠지 장녀만)는 반드시 4시 귀가, 외박 불가 등등.
장녀의 클래스에 심술궂은 여자가 있었다. 나는 장녀와 같은 학년(클래스는 다름).
어느 날, 심술쟁이 여자가 장녀에게 「4시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다니 바보같다」며 심술 발동.
어쩜 화학실험실에 감금, 심술쟁이 동료 셋과 장녀를 심하게 폭행했다.
나는 그 날 두부를 사러 가서, 그릇에 든 두부를 들고 쫄랑쫄랑 걷고 있었다.
그런데, 저쪽에서 전신상처 투성이&제복 너덜너덜, 얼굴에서 피를 흘리는 장녀가!!
81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3/13(수) 08:03:42.98 ID:MXxWR2tVO
나는 4시 넘어서&너덜너덜한 장녀에게 겁먹고, 달려가서 장녀를 부축하려고 했다.
장녀는 「나에게 닿으면 안돼!! 부탁해…나의 집에 가서 이야기를 해줘, ○○쨩(심술쟁이 여자)이 큰 일…」
하고, 할아버지에 장녀에 대한걸 전했으면 한다는 말을 들어서, 달려갔다.
신사에 도착하자 마자 할아버지는 나의 이야기도 듣지 않고 나에게 빙수를 마구 퍼붓고,
나는 벌벌 떨면서, 아마 장녀는 클래스의 여자에게 당한 탓으로 4시에 돌아가지 못하고 상처를…하고 간신히 이야기했다.
할아버지는 연락망으로 심술쟁이 여자집에 연락해서,
「따님, 빨리 데려와요! 굉장히 큰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전화로 할아버지는 『요마이가스이(ヨマイガスイ)』라고 몇번이나 말했다. 의미불명.
81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3/13(수) 08:19:31.19 ID:MXxWR2tVO
장녀는 고등학교에서 재회했지만, 그때 이래 심술쟁이 여자와 동료의 모습은 보지 않았다.
간신히 들을 수 있었지만, 심술쟁이 여자와 동료는 죽었다. 자살이었다.
그 날 심술쟁이 여자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는 그런 짓 하지 않는다」고 액막이(お祓い)를 거북했다고 한다.
용신님은 장녀에게 붙어있으며, 흉포하고 성질이 사납고 나님(俺様)스러운 거만한 기질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자들에게 왔던 재앙은,
용신님을 상처 입히는 것을 좋아하는 악령(요마이가스이??)가, 심술쟁이 여자에게 들어와서 저질렀다는 것이었다.
장녀는 대학까지 나왔지만 결혼하지 않고 신사에서 조용하게 살고 있다. 상당히 미인인데 아깝다.
ほんのりと怖い話スレ その92
http://nazolog.com/blog-entry-6380.html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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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괴담】『요마이가스이(ヨマイガス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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