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0일 월요일

【2ch 막장】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①

시리즈 이야기
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①
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② : 상대는 나와 결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③ : 범인들은 잡혔습니다.[完]

498: 무명씨@오픈 2015/03/18(수)04:28:18 ID:7tT
리얼타임 충격 사건입니다만….
수라장일까 고민했습니다만 이쪽으로.

지난 주 14일은 화이트 데이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직장의 타 부서의 남성이 집에 찾아와서,
「화이트 데이의 답례를 가져왔다」
며 꾸러미를 놔두고 갔습니다
어떻게 집을 알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만, 그 때 나는 없어서, 어머니가 받아 버렸습니다.

하지만 말이지요, 나, 같은 부서의 사람은 커녕, 발렌타인은 남자친구 이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애초에, 무엇에 대한 답례인지 모르겠고….





안을 열어보니까, 이 주변에서는 유명한 가게의 데코레이션 케이크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으므로 먹지못하고, 그렇다고 해도 날 것이니까 돌려줄 수도 없고.
「독이라도 들어가 있는게 아닐까」
라고 말하니까, 어머니가 웃으면서
「그럴 리가 없잖니」
라고 말했었습니다만, 알레르기가 있는 내가 보기에는 즉효성 극독임은 다르지 않고, 케이크는 어머니가 먹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상품권 같은 것을 싸가서 답례하면 좋다」
라고 말했으므로, 그 사람이 독서를 좋아하다고 말했던게 생각나서, 5000엔 만큼 봉투에넣어 월요일에 답례로서 돌려줬습니다.
그러자
「답례를 줄 정도로 기뻐해 주었다니, 특별주문해서 좋았어요, 안에 넣은 것도 마음에 들었어?」
라고 말하는 겁니다.
안에 넣은 것…?
그 자리는 적당히 속이고, 집에 돌아가 남은 4 분의 1 케이크, 천사 여자애 인형이 장식된 아래쪽을 뒤져보니까,
반지가 나왔습니다 orz
안쪽에 블루 사파이어 같은걸 넣은 링입니다.
의도를 몰라서 충격받았습니다.

애초에, 그 사람과는 업무상 대화는 합니다만 함께 일한 적도 없고, 얼굴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는 것도 한달에 2회나 그 쯤, 그것도 전부 일 용무가 있어서 입니다.
반지 손질 방법은 모르기 때문에, 어제 그런 반지를 팔고 있는 가게에 일부러 물어보러 가니까, 사정을 듣고 무상으로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점원에게 굉장히- 동정받았던 것이 신경 쓰입니다….

제대로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이런걸 퇴짜놓는 것은, 스트레스로 위가 아파지네요.


499: 무명씨@오픈 2015/03/18(수)06:31:56 ID:TPm
>>498
그것, 착각남(勘助)이야.
이쪽은 평범하게 인사하거나 웃는 얼굴로 접했을 뿐인데,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믿어 버리고 폭주하는 인간.
할 수 있으면 반지를 돌려줄 때는 누군가와 함께 가는 쪽이 좋다.
그걸로 끝나게 되면 좋지만, 만약 또 뭔가 당하거나,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 것 같으면 상사 동료에게 반드시 사전 교섭 하도록.

501: 무명씨@오픈 2015/03/18(수)08:15:14 ID:j5F
반지 건을 귀가 뒤에 알아차렸다는걸 빨리 말하지 않으면 약혼했다는 말을 퍼뜨려 질지도…?
서로 이야기해 한다고 해도, 아무리 상사나 입장 있는 사람이라도 남성 한 명 입회시켜서는 이야기가 까다로워지니까, 최저 두 명은 필요할 거야.

500: 무명씨@오픈 2015/03/18(수)08:08:50 ID:gQD
짜즈으으으으으으응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487106/

이어지는 이야기
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② : 상대는 나와 결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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