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①
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② : 상대는 나와 결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같은 직장의 잘 모르는 남성이 집에 찾아와 화이트 데이 답례라면서 케이크를 줬는데 안에 반지가 들어 있었다.③ : 범인들은 잡혔습니다.[完]
>>498입니다
수(목)요일에 쓰고 나서 회사에서 일이 상당히 커져버렸는데, 일단 범인들은 잡혔습니다.
예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 얽혀 있어서, 토일요일이 사라졌습니다.
매니저는 눈에 기미가 깔리면서도 대응해주셔서・・・미안할 뿐이었습니다.
반지를 보내온 남성도, 피해자였습니다.
처음에는 초조해서 나쁘게 써버렸습니다만, 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서둘러 보고만 하곘으므로 일본어가 이상하다면 미안합니다.
637: 무명씨@오픈 2015/03/24(화)01:49:10 ID:s9h
무슨 목적으로 그런 짓을 하는걸까
638: 무명씨@오픈 2015/03/24(화)08:45:29 ID:C3T
>>498
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괜찮다면 자세히
639: 무명씨@오픈 2015/03/24(화)14:58:53 ID:JvC
미안해요, 긴장의 실이 끊어졌기 때문인지 낮에 잠들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잘 정리가 되지 않으니까 또 조목별로 나눠쓰겠습니다.
몇개인가 전제를 해두겠습니다.
・회사는 여자 사회로서사원의 대부분은 여성.
・회비를 모으고, 희망자는 정기적으로 어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서클 활동 같은 것이 있다.
・나는 지금 회사의 고객이었으며, 개인정보가 고객정보 가운데 있다.
・남자친구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千秋) 역인 사람을 닮았고 피아노를 칠 수 있으므로, 고교시절부터 치아키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었다.
이하, 일어난 일로 차례대로 조목별로 쓰겠습니다.
가져와줬던 편지, 대략 30통.
그 가운데는 나의 개인정보가 가득 찬 게 있음.
주소도 편지에 써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내가 초등학생 때 합병으로 쵸우(町)에서 시(市)가 되었으므로, 고객정보의 주소와 미묘하게 다르다.
편지 주소가 쵸(町)로 되어 있는 것으로, 고객정보 부정 열람 의혹이 부상.
컴플라이언스 문제에 관련이 있다고 매니저가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내통지(금요일 아침).
베○세 건도 있어서, 사내에서 상당한 문제가 됨.
※) 통신교육, 출판을 담당한느 베넷세코퍼레이션(ベネッセコーポレーション)에서 3월 17일、콜센터 업무를 위탁받은 트랜스코스모스(トランスコスモス)에서 일했던 파견사원들이, 고객정보 23인분을 부정취득, 종이에 쓰거나 찍어서 외부로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사건.
부서도 다르고 서클 활동 때 밖에 얼굴을 보지 않은 1명의 여성 사원, 나와 그 외 복수 건을 보았다고 금요일 밤 매니저에게 울면서 전화하여 자백.
【이하 간단한 변명】
서클 활동은 토일요일에 있으므로, 장소에 따라서는 남자친구가 데려다 주는 일이 있었다.
「얼굴 멋있고 벤츠 타다니 멋지다」
덧붙여서 벤츠는 나의 차, 옛날 트럭에 뒤쪽에서 치이고 나서 무서워서 벤츠.
「남자친구라면 우리들이 빼앗을 수 있을지도!」
여기서 적을 공략한다면 우선 정보수집이라며 고객정보열람.
개인정보가 새어나간건 여기에서.
거기서부터 반지 남성이 나를 좋아하다는 누군가의 정보를 듣고,
「둘이 붙여버리면 되잖아」
고 다른 누군가가 제안.
편지는 누가 썼는지 모른다는 것.
【그 뒤 줄줄이 고구마 캐듯이 판명된 사실】
・나의 휴대폰을 누군가가 훔쳐보고 있었다.
나의 휴대폰에는 남자친구의 휴대폰 번호 이외에, 남자친구가 업무용으로 쓰는 휴대폰 번호도 들어있다.
업무용은 사적 용무로는 사용 금지, 긴급연락처로서 등록.
그 번호를 누군가가 훔쳐 보고, 남자친구 업무용 번호에 몇번이나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다.
번호로 범인 판명→처분 대기.
・고객정보는 액세스 한 날짜가 기록되는 듯 하여, 이번 신고가 있던 날 뒤에 재차 액세스가 있었다.
매니저가 대응.
・내가 결혼하는 취지 전한 뒤, 누군가가 「반지 남성과 바람피고 있다고 전하면 재미있겠다」고 말했던 것 같다.
특별히 이쪽에 아무 일도 없기 때문에 미수?
토일요일에 매니저와 높으신 분이 한 명씩 연락을 해오고 월요일에 불러내서, 반지 남성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그 도중에 내가 다운, 오늘은 휴가를 받았다.
회사의 내부정보 건도 있으므로 페이크 섞어두었습니다만 이런 느낌입니다.
반지 남성으로부터는 도게자할 기세로 사과받았습니다만, 상대도 속았다는 입장이므로 아무래도 뒷맛이 좋지 않았습니다.
641: 무명씨@오픈 2015/03/24(화)16:30:21 ID:tfE
빼앗을 수 있을지도☆라니 어째서 그렇게 되는데….
그 행동력을 다른 쪽으로 사용하면 좋은데.
어쨌든 수고 하셨습니다. 느긋하게 쉬어 주세요
643: 무명씨@오픈 2015/03/24(화)18:02:41 ID:0Vy
어쨌든 간에 수고 하셨습니다
범인이나 목적을 알 수 있어 조금 안심한 반면, 너무 상식 밖의 무리에 눈알이 튀용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심신 모두 느긋하게 쉬게 하시고 남자친구분과 편안하게 지내주세요
644: 무명씨@오픈 2015/03/24(화)18:19:21 ID:C3T
큰 일이었네요
제멋대로 구는 놈들의 변명은 흘려듣고 느긋하게 지내 주세요
상대방에게 어떠한 처분이 내려지고 평온한 나날이 돌아오기를 빌겠습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3487106/
착각남은 평소 마음에 두던 여성에게 어프로치가 들어왔다고 생각해서,
앞뒤 생각하지 못할 만큼 홀려서 제정신을 잃었던 걸까요.
아무튼 제정신 차렸으면 황당한 짓은 반성해야….
흑막인 범인들은 정말 할 말이 없군요. 저런 가벼운 생각으로 남의 인생을 망치려 들다니….
어떻게 생각하면 범인들이 더 못된 짓 저질러서 진짜로 화를 당하기 전에 착각남이 자폭해서 범인들의 꼬리가 밟혔으니 새옹지마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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