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화요일

【2ch 막장】부모님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면서 바빠서 1년 정도 귀성하지 않고 전화도 하지 않았다. 어느날 부모님이 임신시켜서 결혼하니까 연을 끊는다니 무슨 소리냐고 물어봤다 …전혀 그런 기억 없는데.

345: 무명씨@오픈 2015/04/04(토)00:06:19 ID:5E4
나의 취직처는 친가에서 떨어진 곳으로 현재는 독신 생활.
왠지 모르게 바빠서 1년 정도 귀성하지 않았고 전화도 하지 않았다.
뭐어, 기분이 내키면 그러다 연락하면 좋겠지 하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가 쪽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 게다가 조금 화내고 있어.

어머니 「너, 부모와 연을 끊었다니 무슨 말이야?」
아버지 「임신결혼 했기 때문에 돌아갈 수 없다고 말하지마. 아무튼 신부와 아이를 데리고 한 번 돌아와라」
여동생 「어떻게든 될테니까 돌아와—」
나, 전혀 그런 기억이 없는데ㅋ




346: 무명씨@오픈 2015/04/04(토)00:06:50 ID:5E4
무슨 착각이겠지ㅋ 라고 해명했지만
「너의 친구가 걱정해서 가르쳐 주었다」고 말하니까, 그 친구에게 연락해 보았다.
그 녀석이 말하기로는 정보원은 나 자신.
「이제 현지에는 돌아가지 않는다」
「그녀가 임신했으니까 책임을 진다」
「친가와는 연을 끊는다」
「귀찮으니까 이제 연락해오지마」
이것 전부, 전화로 나에게 들은 이야기라고.

친구 「노망났냐고? 괜찮아? 너가 이야기한 거겠지」
나 「에—? 무슨 말하는 거야? 너와 이야기하는 것은 1년 만일 정도다」

친구는 「에?」하고 동요한 것 같지만 정말로 이야기하는 것은 오래간만인거야.
어디에 전화했어? 하고 전화번호를 확인하니까 나의 것과는 달랐다.
뭐야 이거ㅋ

347: 무명씨@오픈 2015/04/04(토)00:07:17 ID:5E4
친구 「그럼, 나는 누구에게 전화 걸고 있었단 거야!?」
나 「모르지만ㅋ 상대에게 물어보면?」
친구 「착신거부가 되어 있고, 이제 와서 묻는 것은 무섭다고! 무리무리」
나 「도대체, 어째서 다르다는걸 눈치채지 못한 거야?」
친구 「그야 평범하게 이야기 나누기도 했고…」

목소리나 말투로 깨닫겠지? 하고 지적해봤지만, 전혀 위화감을 느끼는 일 없이 잘못걸린 전화 상대와 이야기했다고 한다. 믿을 수 없어—ㅋ
하지만 거짓말하는 놈이 아니고, 「농담이지? 놀리지마!」하고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사실이겠지- 라고 생각한다.
흥미 위주로 1번만 거기에 번호비통지로 걸어 보았지만 비통지는 착신 거부로 하고 있는 같다.
전화 상대가 어떤 사람인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무섭다고 할까 뭔가 기분 나쁘고, 아버지들도 관련되지 않는게 좋다고 하므로 더 이상 어떻게 할 생각은 없다.
이렇게 귀찮게 될 줄 알았다면 좀 더 자주 연락하는게 좋았다, 메일 어드레스도 알려주는게 좋았다고 약간 반성하고 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7080256/


상황 마무리 되면 슬퍼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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