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화요일

【2ch 막장】시골이라 버스도 잘 다니지 않아서, 고등학교에는 자전거로 다니고 있었다. 어느날 선생님에게 친구가 사고 났다는 말을 듣고 놀라서 현장에 갔는데….

115 :무명씨@오픈 : 2015/04/05(일)11:46:31 ID:SjW
고등학교에는 자전거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상당한 시골이라 버스도 거의 달리지 않기 때문에 날씨가 나빠도 자전거.
부모님이 차로 데려다 줄 수 있는 아이가 부러웠다.
겨울이 되면 눈이 쌓이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역시 자전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교 2학년의 눈오는 날, 학교에 도착하고 교실에서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옆 클래스의 선생님이 나를 부르러 왔습니다.
「조금 전 전화가 있었는데 A코가 사고를 당했다. 네가 왔으면 한다는 부탁받았다. 가줘」
라는 이야기를 하고 선생님은 차로 사고현장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사고라고 말해도 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았고, 어째서 부른 거야?
그것보다 A코는 괜찮아? 하고 조금 패닉.



116 :무명씨@오픈 : 2015/04/05(일)11:47:13 ID:SjW
현장에 도착하니까 사고를 당했음이 분명한 A코가 평범하게 서있고
「와줘서 고마워! 미안해—. 나, 눈에서 슬립해서 자전거 채로 넘어졌어ㅋ」하고 묘하게 건강.
더욱 더 물어보니까 자전거에서 넘어진 데를 뒤에서 온 경자동차에 부딪쳐서,
그대로 밀려나듯이 논에 미끄러져 떨어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차가 서행운전이었던 것이 다행이라 데미지는 거의 없음.

거기까지 확실한데, 어째서 나를 불렀어? 라고 생각했는데,
경찰과 이야기하던 아줌마가 나를 깨달은 것 같아서 「그 아이들이 나빠—!」하고 손가락질하고 있었습니다.
「그 고교생이 나쁘다」
「그 아이들이 둘이서 나란히 있었던 것이 나쁘다」
「이야기 하면서 날란히 늘어서서 달리지 마라」
「이쪽은 자전거를 추월할 생각이었는데 길을 막았다」
아줌마는 아무튼 자전거가 나란히 달리고 있던 것이 나쁘다고 주장.


117 :무명씨@오픈 : 2015/04/05(일)11:47:40 ID:SjW
「그것은 아니예요! 나는 이 아이(나)의 뒤였어요!」
「옆에 있었으면 넘어진 나를 무시하고 먼저 갈 리가 없잖아!」라고 A코가 반론을 시작했으므로
나도 정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이 넘어지지 않으려고 필사적이라서 A코가 곁에 있었다고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뒤에서 A코 씨가 넘어졌던 것도 몰랐습니다. 절대로 나란히 달리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경찰도 「확실히, 함께 있었다면 보통은 돕지요」라고 납득해 주었습니다.

아줌마는 아직 무엇인가 불평을 해왔지만 옆에 있던 젊은 여성이 「엄마, 이제 그만해」
라고 말하자 조용해졌습니다.

118 :무명씨@오픈 : 2015/04/05(일)11:48:12 ID:SjW
나중에 A코에게 듣고 놀란 것.
・경자동차를 운전하던 것은 젊은 여성으로, 아줌마(그 사람의 모친이었다)는 차에 타지 않았었다.
・아줌마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달려와서,
 딸에게 「전방에 자전거가 2대 있어서 추월할까 고만했다」고 듣고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따님 쪽은 좀처럼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았다.
 A코가 나를 부르고, 경찰이 우리들의 이야기에 납득한 뒤에 겨우 정직하게 이야기했다.

「또 말야—, 나의 다리에 금이 갔다」고 A코가 쓴웃음 짓는 거에도 놀랐다.
사고 직후는 추워서 감각이 마비되서 몰랐다는 듯.

A코에게 「임신했어요—」라는 전화가 와서 이것저것 수다를 떨던 사이에 생각이 난 이야기였습니다.
「자신의 아이에게는 눈오는 날에 자전거는 태우지 않는다. 반드시 말린다」라고 말했지만, 그야 그렇겠지….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  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78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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