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6일 목요일

【2ch 괴담】『하나님 캄츄다(ハナニム カムチュダ)』

369 :요이견문기@\(^o^)/:2014/06/08(일) 01:38:54.81 ID:/nTQSapt0.net
오사카(大阪)의 니혼바시(日本橋)에서의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20몇년 전 일. 전기공사 기사 M씨는, 모 상업 빌딩 뒤편에서 작업을 맡고 있었다.
아직 낮인데 빌딩 뒤는 어두침침하고, 눅눅해서 아주 불쾌했다.
그래도 참으면서 작업하고 있으니까, 배선 다발안에 무엇인가 옷감에 쌓인 것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서, 그 옷감을 펼친 순간, M씨는 무심코 비명을 지를 만큼 놀랐다.
그것은 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미라였다.
무슨 미라인가는 몰랐지만, 원숭이처럼도 보였고, 인간의 영아처럼도 보였다.

M씨는 그 일을 빌딩의 오너에게 전하니까,
오너는 그것을 『하나님 캄츄다(ハナニム カムチュダ)』다, 라고 말하고 그 미라를 소중히 가지고 돌아가 버렸다.


37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o^)/:2014/06/08(일) 11:50:26.37 ID:SwMv/jeZ0.net
>>369
하나님(ハナニム)=신님(神様), 캄츄다(カムチュダ)=숨긴다(隠す)
카미카쿠시(神隠し)? 그렇지 않으면 범죄(어린아이 살인?)을 신에게 숨기는 거야?
그 뒤가 무서운데

短くて怖い話
http://toro.2ch.sc/test/read.cgi/occult/1392478821/



나 한국 사람인데 가타카나로 의미불명한 모를 한국어를 적어놓는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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