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일 금요일

【2ch 훈담】아버지의 수라장 아버지는 불임. 그러나 결혼 1년째 어머니가 임신 아버지 「」 어머니 「상성이 좋았어」

494: 무명씨@오픈 2015/04/20(월)11:19:54 ID:???
아버지의 수라장
아버지는 불임. 그러나 결혼 1년째 어머니가 임신
아버지 「」 어머니 「상성이 좋았어」

「만들 수 없다는건 아니지만, 만들 없을지도 모른다」
약혼중, 자연임신은 지극히 어렵다는 진단 결과를
약간 오블랏으로 싸서 보여준 결과
「만들 수 없어도 괜찮아. 둘이서 사이좋게 살자」
며 느긋하게 웃어준 여자이다

검사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일단 다른 병원에 가 보았다. 결과 변함없음

아버지는 상당 갈등했다고 한다
아내가 바람같은걸 피울 리가 없다!
만약 혹시 이야기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폭로하는 것은 어머니를 슬퍼하게 만드는 것 뿐이 아닌가
그렇다고 할까 헤어지고 싶지 않다. 절대로 헤어지고 싶지 않고 있다!
태어나 보니까 어머니를 닮아서 귀엽고, 어차피 아이는 만들 수 없고,
만일 자신의 아이가 아니어도 양자를 얻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아니 실제로 기적이 일어났을지도, 그 경우 다른 사람의 아이라도 좋다니,
가족에게는 너무나 심한 말이잖아 등등

결국 어느 날 문득 나는 아버지인 아이로서 뇌내결착
그리고 그런 건 잊으려 하면서 지내다 15년 뒤
어머니 「또 생겨버렸다. 이번은 남자아이야」 아버지 「」



495: 무명씨@오픈 2015/04/20(월)11:20:15 ID:???
한번 더 병원에 간다. 진보한 듯한 의료기술로도, 역시 무리같다는 말을 들었다
아이가 둘이나 있다고 말하니까 의사가 말끝을 흐린다
아버지 「……나, 자연임신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
어머니 「기적은 있네요」 아버지 「」

여기서 아버지는 15년 전의 행동을 반복하려고 했지만
이 때 그만한 세월이 흘러서 내가 태어난 당시는 없었다고 하는
DNA 감정이라는 것이 탄생해 있었다
그리고 동생의 타액을 몰래 채취→감정. 결과를 보고 아버지는 흐느껴 울었다
당연하지만 평범하게 두 사람 모두(나도 나중에 했다) 아버지의 아이

「미안! 나는 말도 안되는 의심을 하고 있었어! 뭐든지 할테니까 용서해 줘!」
아버지, 도게자할 기세로 가족에게 고백. 이혼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하면 좋았을텐데—」 어머니는 깔깔 웃으면서 용서했다. 2초도 안걸려
나도 당시 어렸기 때문에 바람기 라든가 탁란 이라든가 하는게 좀처럼 핑 하고 오지 않아서
「(나)의 것도 검사하고 싶다. 더이상 의심하지는 않지만 실감을 갖고 싶다. 뭐든지 하겠다」라는 제안에
나 「그럼 쥐(디즈니 랜드)의 연간 패스 사줘요(쓰레기)」
라고 가볍게 말했기 때문에 맥 빠졌다고 한다

나는 당시 거기까지 무겁게 받아 들이지 않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15년간의 아버지의 심정도 힘들 것이고,
천연스럽게 연간 패스 달라고 조른 것이 참을 수 없다. 두말없이 쾌히 승락해주었던 것도 안타깝다
거기에 조금 잘못했으면 가정붕괴했겠지- 라고 생각하면 부들부들 떤다

496: 무명씨@오픈 2015/04/20(월)12:41:46 ID:???
진짜 상성이 좋았구나
그런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정말로 기적이예요
잘됐어요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
http://awabi.open2ch.net/test/read.cgi/live/139687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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