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3일 토요일

【2ch 막장】난소 낭종으로 수술을 한 다음날에 병실에 와서 『자궁 떼어버렸다며—? 여자 그만뒀어?』라고 말했던 시누이가 유방암에 걸려 한쪽을 모두 절출했다.

359: 무명씨@HOME 2011/08/10(수) 00:04:26.76 O
부인과 계통 질병과 싸우고 있는 분에게는 아주 기분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미안합니다.









난소 낭종으로 수술을 한 다음날에 병실에 와서 『자궁 떼어버렸다며—? 여자 그만뒀어?』
『배에 상처 있지?보여줘보여줘! 우왁! 그로! 우엑! 오빠, 이제 발기 못하는거 아냐?』





(생각대로 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으니까 파자마 바지를 내려버렸다)
『하? 난소만? 의미 모르겠어. 어차피 사용하지 않으니까 자궁도 떼버리면 좋을텐데』라고 말했던 시누이(당시 고교생).

시누이가, 유방암이 되서 한쪽을 모두 적출했다.

그러니까 말해줬어.
『젖가*떼버렸다고? 여자 그만뒀어?』
『잠깐 보여줘—! 우와! 그로해! 그렇게 더러운 상처로는, 이제 결혼은 커녕 연애도 무리네. 남자친구도 도망쳐 버리지 않을까?』
『더이상 여자로서 쓸모가 없으니까, 나머지도 잘라버리면 좋았을텐데』는.
말하고 있는 도중에 눈물이 줄줄 넘쳐흘려서, 오열로 말을 할 수 없었으니까, 반도 전해졌는지 모르겠는데.

360: 무명씨@HOME 2011/08/10(수) 00:06:21.71 O
쓰레기 시누이와 같은 씨름판에는 서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시어머니가 『(시누이)가 아주 우울해져 있으니까 대화 상대가 되어 주지 않을래?
며느리는 아이도 낳은 뒤였기 때문에 다행이었지만, 시누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불쌍해서…부탁해, 할 수 있는 한 상냥하게 대해줘』
하고 시누이를 데리고 찾아와서, 그 때의 말을 잊었어! 뻔뻔스러워! 인과응보란 이런거야! 라는 말을 남편이 고함치자 되려 분노.
『나는 병자야!? 좀 더 동정해! 나보다 훨씬 가볍지만, 상처가 생겼으니까, 당신도 알잖아!?』라더라.
그러니까 참을 수 없었다.
망연해진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쫓아버리고 남편은, 나를 꼭 껴안고 울어 주었다.
너, 평소는 상처같은 건 농담삼아 웃어버리고 있으니, 내 생각으로는 떨쳐냈다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조금도 낫지 않았구나, 미안.
저런 말하게 해서 미안. 하고 많이 사과해 주었다.

그 뒤, 얼른 누구에게도 이사처를 알리지 않고 , 멀리 이사했다.
지금은 매일이 아주 평화롭고 행복하다.

남편이 취해서 쓰러져 잠들어 버렸기 때문에, 누군가가 들어줬으면 했다.

일본 내의 부인과 계통 질병이나 수술자국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여성, 정말로 미안해요.

361: 무명씨@HOME 2011/08/10(수) 00:06:56.28 0
스스로 확실히 데미지 받은건 DQN 반격이 아니야…울음

362: 무명씨@HOME 2011/08/10(수) 00:08:19.68 0
전혀 DQN이 아니야. 당신에게는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이후는 쓰레기 시누이는 잊고 건강하게 살아줘.

363: 무명씨@HOME 2011/08/10(수) 00:12:47.21 0
>>360
시누이, 바보같구나.
신체의 어딘가를 자신이 잘라냈는대도, 타인의 아픔을 모르다니.
보통은 자신이 그렇게 되면,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고, 360의 앞에는
부끄러워서 나올 수 없을 텐데.

신랑(조금 늦었지만), 마음을 알아줬으니 잘됐어.

365: 360 2011/08/10(수) 00:23:17.29 O
감사합니다.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떨어질 곳까지 떨어져 버렸다고 쭉 고민했다.
여기라면, 아주 조금에서도 옹호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비열하게도 썼습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기쁘다.

>>363
남편의 명예를 위해서 말하면, 당시도, 더이상 두 번 다시 시누이와는 만나지 않도록 지켜 주고 있었습니다.
이번은, 갑작스런 방문으로 얼굴을 맞대어 버린 것뿐이라….


심야의 기입에 반응 고마워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십시오.

364: 무명씨@HOME 2011/08/10(수) 00:21:55.56 0
>>359씨도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을 말하는 것은 괴로웠겠지.
어쩐지 가슴이 아파졌다.
지금부터는 행복해져요.

366: 무명씨@HOME 2011/08/10(수) 00:30:46.12 0
>>360
오우. 좋은 꿈을 꿔요.
행복하게 사세요.

367: 무명씨@HOME 2011/08/10(수) 00:32:41.34 0
360씨가 조금이라도 상쾌 했다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368: 무명씨@HOME 2011/08/10(수) 00:34:20.90 0
잘 자고, 내일은 맛있는 것이라도 배부르게 먹어요

369: 무명씨@HOME 2011/08/10(수) 00:35:24.28 0
언령(言霊)이구나. 시누이는 분별없는 말을 해서 자신에게 되돌아왔다.
>>360은 타락한게 아냐. 제발 행복하길

370: 무명씨@HOME 2011/08/10(수) 00:48:43.16 0
언령님은 엄격하구나,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와버리니.

371: 무명씨@HOME 2011/08/10(수) 00:58:29.62 0
그래도 360씨는 돌격해서 말대답하거나 하지 않고 가슴 속에 묻어 주었었는데
시누이는 왜 일부러 과거에 자신이 묻은 지뢰를 밟으러 왔는가.
자학 취미에 눈을 떴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 정말로 360씨 수고했습니다.

372: 무명씨@HOME 2011/08/10(수) 01:07:17.16 0
>>360
DQ성분 없어요
떨어질 곳까지 떨어졌다고, 고민하는 당신은 너무 상냥하다
「사람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니까, 시누이가 날린 말이 그대로
시누이에게 돌아갔을 뿐
우연히, 정말로 우연히 당신이 거울이 되어 버렸을 뿐입니다

374: 무명씨@HOME 2011/08/10(수) 01:23:33.55 0
여기서 남편이 지켜 줄지가, 인생의 갈림길이야.

375: 무명씨@HOME 2011/08/10(수) 01:48:10.42 0
>>360
전혀 「떨어져 버렸다」는 건 없어요
시누이는 당신을 바보취급 해서 말한 대사이지만
당신은 생각해도 않은 것을 앵무새처럼 흉내내줬을 뿐이다
지금이 평화롭고 다행이다
이대로 쭉 행복하길

387: 무명씨@HOME 2011/08/10(수) 10:15:35.07 0
>>360

당신은 전혀 나쁘지 않다.
이번 일은 지금까지의 액땜.

남편과 사이 좋게 지내길.

元スレ:【宣戦】義実家にしたスカッとするDQN返し 209【布告】
http://awabi.2ch.sc/test/read.cgi/live/131243605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