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고향 마을의 동기들에게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괴롭힘을 당했다. 필사적으로 공부하여 도쿄의 대학에 갔고, 취직하고 나서 고향의 중심이 되는 공장의 공장장으로 취임, 그리고 복수를 시작.
331: 1 2014/09/13(토)17:47:50 ID:???
20년 이상된 이야기로, 엄밀히 말하면 당사자는 아니므로 상세한 것은 여러모로 불명하여 미안함.
나의 현지는 도심까지 1시간 반 정도의 미묘한 시골이었다.
얼마 전까지 농촌이며, 현재는 완전한 베드타운.
그러니까, 시골뜨기 출신이 힘 좀 내버렸다는 느낌이 강한 마을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전학생A쨩이 와서 사이가 좋아졌다.
A쨩은 아라마타 선생님(荒俣先生, 아마도 소설가, 번역자 겸 요괴연구가, 탤런트인 아라마타 히로시荒俣宏)과 카스가(春日,아마도 코미디언 카스카 토시아키春日俊彰 )를 더해서 둘로 나는 듯한 사람으로, 즉 괴짜였다.
그렇지만 얼굴은 엔쿠미(エンクミ, 탤런트 여배우 엔도 쿠미코遠藤 久美子) 닮아서 귀여웠다.
밝고 재미있고 좋은 의미로 엉성한 성격이라, 인기있는 사람이 되었다.
A쨩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5학년이 되었을 무렵에 A쨩에게 괴롭힘이 시작되었다.
계기는 보스 여자 그룹의, 아마 질투라고 생각된다.
무슨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잘은 모른다.
거기에 보스 남자 그룹이 동조하여, 일단은 무시.
A쨩은 괴짜라서 좌우 다른 양말을 신고 오거나 이상한 표현으로 이야기하거나, 유행도 몰랐다.
지금까지 그런 부분을 다들 좋아하다고 말하고 있었는데, 손바닥을 뒤집은 것처럼 그 점을 쿡쿡 찌르기 시작했다.
기분나뻐, 죽어, 냄새나, 오지마, 미치광이.
나나, 애초에 정말로 사이가 좋았던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교제하고 있었지만,
함께 있으면 세균 취급당하므로 A쨩이 신경써서 거리를 두게 되었다.
A쨩은 벌레를 좋아해서 자주 보고 있었지만, 그래서 세균 취급.
그림을 잘 그려서 전시되어 있었지만, 진흙을 칠하고 찢어졌다.
운동회에서 A쨩이 기념문 제작 같은 것을 담당하게 되자,
「이 녀석이 하면 운동회 보이콧 한다」
라고 소동 일으키고, 담임도 멈추지 말고 능글능글 거릴 뿐.
A쨩이 중학교 수험을 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거라고 생각한다.
332: 2 2014/09/13(토)17:48:18 ID:???
나는 다른 클래스였기 때문에 교실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자세한 것은 몰랐지만.
다음에 물어보니, 급식 때 당번인 사람이,
「건방지게 우리들과 같은 걸 먹다니」
라고 말하면서 조금 밖에 배식을 받지 못했다고.
A쨩은 나와 함께 돌아갈 때는 그런걸 전혀 말하지 않고,
「무시당하고 있을 뿐이니까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
라고 말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았을 때는 자신의 둔감함에 눈물이 나왔다.
그래서, A쨩은 학교에 오지 않게 되었다.
A쨩의 부모님이 몇 번이나 학교에 오고 있었지만, 교장이나 담임과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었는지는 모른다.
A쨩의 클래스의 담임은 A쨩은 게으름뱅이라고 말했다.
「저런 아이가 클래스에 있으면 모두에게 민폐, 부모도 이상하다」
고.
보스 그룹은 승리 선언을 하고 있었다.
나도 괴롭힘의 대상이 되어 있었으므로, 분하고 무서웠다.
그리고 얼마 지나서, 학교 내에 실업자가 줄을 이었다.
A쨩은 이 지역에서 큰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의 아가씨였다.
전혀 몰랐다. 부자구나～ 라는 것 밖에.
A쨩의 부모님은 그 공장을 모두 닫기로 했다고 한다.
원래 예정인지 그렇지 않았던 것인지는 모른다.
아무튼, 거기서 일하고 있고 있는 가정은 많았다.
A쨩의 친가는 도쿄에서 커다란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며,
그 관계로 우리 초등학교에도 여러가지 편의를 도모해주고 있었다고 한다.
A쨩은 도쿄로 돌아갔다.
333: 3 2014/09/13(토)17:48:48 ID:???
아무튼, 실업자가 증가했다.
돈 관계는 모르지만, 이 마을 자체에는 일은 거의 없고 고졸이 보통이니까, 수입원이 없어진 가정은 많았다.
그 사람들의 부모가 보스 그룹이 A쨩을 괴롭히고 있었던 것을 알고,
「사과해！너희들 탓이다！」
하고 보스 그룹의 집에 호통치며 쳐들어가거나 아무튼 엉망진창이 되었다.
담임도 바늘방석 상태였다.
문화제에 올 예정이었던 유명인도 오지 않게 되고, 축구부의 잔디도 야구부의 조명도 만들어지지 않게 되었다.
이것에 운동부의 리얼충들이 격노하여, 보스 그룹과 담임은 학교 안에서 미움을 받게 되었다.
부모가 실업한 가정이 순식간에 증가했으므로, 우리들 학년의 졸업식은 진학처의 중학교 제복을 착용해서 행해지기로 했지만, 그 제복마저 신품을 살 수 없는 사람이 많아서 정말 엉망진창이었다.
나는 A쨩이 있는 도쿄 도내의 여학교에 진학해서, 다시 함께 놀게 됨.
편지 왕래는 계속하고 있었으므로 기뻤다.
놀라운 것은, 보스 여자도 우리들과 같은 학교에 진학했다는 것.
졸업식에서는 제복을 입지 않아서 알지 못했다.
거기서 보스 여자는 똑같이 A쨩을 따돌림(村八分)하려고 했지만, A쨩은 초등부에서부터 진급했었고, 평범하게 인기 있는 아이로, 보스 여자는 명문교에 오자 시골뜨기에 공부도 따라잡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힘이 넘쳤는지 마을의 룰이 밖에서도 통용된다고 생각했구나, A쨩을 초등학교 때와 똑같이 다루려다가, 깔끔하게 부모 불러내서 정학에 처해졌다.
이런걸 보면, 사립 여학교는 대응 빠르다.
보스는 그 뒤에도 나를 말려들게 하며 A쨩을 괴롭히려고 했지만,
반대로 동경받는 선배나 클래스의 리얼충 여자에게
「A쨩 같은 사람은 다들 너무 좋아해요.
당신은 왜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유로 그녀를 싫어하는 겁니까. 질투입니까. 유치하네요.
그런 것보다 제대로 공부하세요. 학업을 너무 소홀히 합니다」
라고 주의받고, 실제로 명문 아가씨 뿐이라 보스 여자는 어울리지 못했다(나도 그렇지만).
334: 4 2014/09/13(토)17:49:15 ID:???
이번은 A쨩에게 아첨하여 어떻게든 하려고 했지만 무시당하고,
현지의 보스 남자 그룹을 학원제에 불러서 「잘나가는 나」 어필을 시도,
학원제에서 전시되어 있었던 A쨩의 포스터를 찢었다.
바보였구나. 물론 곧바로 강제퇴학 당했어.
보스 남자로는 근린 남학교에 진학한 사람도 있었고, 그 아이도 퇴학.
상당히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현지의 학교에 되돌아가게 되자,
보스 남녀는 「도쿄에서 돌아온 건방진 놈」으로서 괴롭힘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 보스는 교체되어 있기도 하고.
A쨩에게 보복하려고 보스 남녀는 상경을 시도했지만, 전철비를 조달 하지 못하고, 올 수 없었다고.
왕복 2500엔은 드는걸….
중학생에게는 힘들지요….
그 뒤, 나의 집은 그 마을에서 이사했다.
최근, 어떤 사정으로 현내의 다른 초등학교에 취재하러 갔다.
그랬는데 A쨩 클래스의 담임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어쩐지 친근하게 말을 걸어 오길래, 어쩔 수 없이 회화했다.
집단괴롭힘에 대한 취재였지만, 잘난척 하며 말하기 때문에 그만
「아니 선생님은 집단괴롭힘을 용인하는 측의 교사가 아닙니까.
초등학교 때 A쨩, 아무도 잊지 않았어요.
전학갈 때까지 궁지에 몰아넣지 않았습니까.
함께 괴롭히고 있었던 것, 모두 알고 있어요.
그러는 측의 선생님은 많지만, 당신도 그쪽이지요」
라고 여러분들 앞에서 말하고 왔다.
PTA의 분이나 교장이 깜짝 놀라고 계셨어 ㅋ
곁에 있던 아동이
「역시…」
라고 말한 것은 흘려듣지 않았다.
길어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입니다.
아, A쨩은 지금 훌륭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스 여자는 원조교제로 잡혔고, 그 이후는 모릅니다.
보스 남자는 고등학교에서 괴롭힘 받고 그 일환으로 도둑질을 해서 퇴학,
어느쪽이든 부모까지 이사했다고 합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3度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09295670/
깔끔한 이야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