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일 일요일

【2ch 막장】고향 마을의 동기들에게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괴롭힘을 당했다. 필사적으로 공부하여 도쿄의 대학에 갔고, 취직하고 나서 고향의 중심이 되는 공장의 공장장으로 취임, 그리고 복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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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무명씨@오픈 2015/02/28(토)04:37:32 ID:eVS
과소상태인 것 같으니까 써볼까.
죽은 사람이 나오니까 열람주의야.


초등학교 때, 화장실에 갔던 것 때문에 집단괴롭힘이 시작됐고, 고향에서 도망갈 수 없었던 나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괴롭힘을 당했다.
그 무렵에는 이야기는 자꾸자꾸 커져서, 화장실에 갔기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을 뿐이었는데,
・저녀석의 얼굴이 ○○을 닮았다
・저녀석은 원래는 병에 걸려있었으니까
・저녀석은 이웃나라 출신이니까
라든가 하는 여러 가지 소문이 나타나게 되었다.
부모는 필사적으로 나를 감싸 주셧지만, 수가 많다보니 중과부적이었고 고향의 놈들도 시골냄새나서,
「괴롭힘은 나쁠지도 모르지만 그 덕분에 지역이 하나로 뭉쳐있으니까
하고 나 의 부 모 님 을 달래러 오는 할망구가 있기도 하니 어쩔 수가 없었다.

덧붙여서 고향에는 어떤 기업의 공장이 세워져 있고, 그곳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있다.
동기의 부모도 그 공장의 직원이나, 공장 주위의 가게 같은데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즉 고향에서 살아간다면, 그놈들과는 평생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험 시즌에
「아무튼 도시에 나가라! 시골에 머물러 있으면 인간적으로도 좁은 놈이 된다. 도시에서 여러 사람을 보고 와라. 여러가지 인생, 사회를 알고 큰 인간이 되서 와라」
는 말을 듣고, 말해져 필사적으로 공부해서 도쿄의 대학에 갔다.

도쿄에서의 대학생활은 즐거웠고 고향에 대한건 완전히 잊었다.
왜냐하면 시골의 쓰레기 놈들에 대한걸 생각하는 것보다도 즐거운 일이 많이 있고, 시간이 아까웠으니까.
동기 가운데 도쿄에 나온 것은 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는데.

그리고 무사히 취직도 결정, 간부후보생으로서 훌륭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울면서 부모님에게 전화하니까,
「엑!? ××!?」
하고 놀라셨다.
거기서 깨달았다.
나의 고향에 있던 공장이, 그 회사의 것이었다고.
그랬더니 또, 옛날의 나쁜 기억이 플래시백 해와서…정신 차리면, 복수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됐다.





521: 무명씨@오픈 2015/02/28(토)05:05:53 ID:eVS
어쨌든 출세하려고 노력하여,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외곬로 일하고 있었던 덕분인지 주위의 여성에게도 가끔 유혹이 있었지만, 최종적인 목표에 말려 들게 하는게 싫어서 그저그런 레벨로 응해두었다.
그리고 드디어 나는 복수의 스테이지에 겨우 도달했다.

중역 공장장 취임이다. 물론, 나의 고향의.

고향에 돌아가서 취임을 보고하니 대소동.
아버지와 어머니는
「잘됐어요」
하고 통곡하며 기뻐해 주었고, 조부모도
「손자를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너의 훌륭한 모습이면 충분할지도 몰라」
라고 까지 말해 주셨다.
여기까지는 나도 기뻤다.
문제는 다음이다.

괴롭힌 놈들의 어머니에게
「공장장이야!? 이걸로 우리 아이도 평안무사하겠구나~」
라는 말을 듣거나, 괴롭힌 놈들 자신은 자신이 무얼 했던 것인가를 잊었는지
「옛날처럼 사이 좋게 지내자!」
하고 피스 해대거나.
그 외 나오고 나오는 손바닥 뒤집기.
이놈들에게는 죄악감이 없는 건가 절망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역시 이 시골에는 복수할 필요가 있다」
라고 생각했다, 이것으로 각오가 굳어졌다.

내가 공장장이 되서 처음에 한 일은, 이 공장의 폐쇄를 요청하는 것이었다.
이제 와서는 해외와의 연결도 있고, 다른 지역에도 공장은 있다.
오랫동안 공장이 있었던 이유도 있어서, 공장 직원 가운데는
「나 덕분에 이 공장이 움직이고 있는 거야」
라든가, 자신은 훌륭하다라고 생각하여 거들먹 거리고 있는 무리도 있었다.
본사에서도 이 공장은
「미묘하게 흑자이긴 하지만, 딴 데로 이전하는 쪽이 좋은 레벨」
이라는 판단이 내려져 있었다.
거기서 나는
「그곳은 나의 고향이니까,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있는지 없는지 지역이 함께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하고 신청하여, 실질적으로 처형인도 될 수 있는 형태로 영전했다.

상대는 나의 고향의 쓰레기 놈들이다.
옛날 나를 괴롭히고 있었던 놈도 공장 직원이 된 놈이 많았다.
그 부모도 있다.
다 함께 길거리를 헤매라.

그러힌 이유로
「이 공장은 지역도 포함하여 개선할 수 있을 듯한 곳이 없으니까 폐쇄방향으로 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하고 협의하고 있으니까, 현장의 리더들에게 이야기가 있었는지, 나의 집에 공장 직원들이 애원하러 왔다.
게다가 나와 안면이 있었던 놈들+부모 뿐이다.
공장장이 고향 출신인 나니까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했던 건지, 거리낌 없이 말을 걸어 왔다.

바보 A 「부탁해, 공장장(나)도 이 거리에는 애착이 있잖아? 우리들과 청춘시절을 지냈던 멋진 고향이잖아」 
나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네요」
바보 A 「여기서 살고 있었잖아」
나 「청춘이라는 것은, 실내화 안에 개똥을 넣거나, 의자 위에 압정을 놓거나, 매일 욕설을 퍼붓거나 하는 것입니까?」

여기서 분위기가 얼어 붙었다.



522: 무명씨@오픈 2015/02/28(토)05:06:12 ID:eVS
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바보 A 「에, 그것은 그…」 
바보 B 「당시는 우리들도 바보였으니까 말야, 지금은 출세했잖아, 이걸로 서로 물에 흘려보내자…」
나 「서로? 서로라니 무슨 소리입니까. 나에게도 잘못이 있었다는 거야?

더욱 더 얼어 붙는다.

나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직원만 있어서는, 공장은 지속할 수 없겠네요」
바보 B 아버지 「부탁해 ○(나)군, 우리 바보가 책임을 지도록 만들테니까…」 
나 「어떨까요, 책임이라니 여러가지 있지 않습니까」
나 「이 공장이 남는다는 건, 내가 이 거리에서 정년까지 계속 산다는게 되겠지요」
나 「그 동안, 동기의 모습을 보는 것조차 싫어서 참을 수 없습니다만요……어떻게 책임을 지겠어요」 

거기서 바보 B의 아버지가 B를 뭐라고 말할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B가 당황했다.
이 정도로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여기서의 발언은 듣지 않았던 것으로 하겠습니다, 향후의 노력에 기대해 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돌려보냈다.

하지만 그걸로 끝나지 않는 것이 시골이 굉장한 이유.
마을 사람들이 동기 놈들을 보는 눈이 단번에 바뀌었다.
일단 가게에서 물건을 팔아주지 않는다.
길을 걸으면 사람들에게 노려본다.
「네가 살아 있으면 공장이 무너질거야! 뭐하러 밖에서 걸어다니 거야!」
하고 고함치는 아줌마까지 있었다.

나의 집에는 매일 같이 사죄하러 오는 주민이 있었다.
연상 연하 관계없이, 과거에 조금이라도 나에게 간섭했던 놈까지 부모에게 이끌려 현관 앞에서 도게자하러 왔다.
이거 효과 직빵이군,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욱 큰일이 터졌다.


523: 무명씨@오픈 2015/02/28(토)05:17:14 ID:eVS

B가 죽었다.
목을 매달았다고 한다.
직장 부하의 장례식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장례식에는 나가줬다.
그러자 B의 아버지가 나에게,
「겨우 (바보)가 죽었습니다…이걸로 공장도 괜찮겠지요?」
하고 웃는 얼굴로 물어봤다…오싹 했어.

그리고 그때부터, 동기가 여러명 죽었다.
사인은 여러가지 있었지만, 자살이 아닐까 생각되는 것도 많았다.

나중에 알게된 이야기이지만, B는 부모형제(대체로 직장이 같거나 그 주위에서 일하고 있다)로부터
「빨리 죽어다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이 곤란해」
「형님, 부탁이니까 죽어줘」
등등 매일 매일 듣기를 계속하여, 정신적으로 망가진 채로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B가 죽었기 때문에, 다른 동기의 주위에서는
「B군은 훌륭하게 책임을 졌다. 이런데 네가 도망치면 B군도 체면이 말이 아니다」
등등 고향 놈들은 동기를 몰아넣기 위한 구실로 쓰고 있었다.

동기 여자로부터
「나를 마음대로 해도 좋아, 그러니까 용서해줘」
라는 말을 적도 있었지만, 벌써 여자의 한창 때를 지난걸 안아서 누가 누가 오랬도안 쌓인 원한을 용서할 수 있을까 보냐.

결국, 당시 나를 괴롭히있던 동기는 전원이 인생이 미쳐버렸다.
죽었다든가 머리가 이상해졌다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제대로된 인생을 보낼 수 없게 되었으면 그걸로 좋다.
할 일은 끝났으니까, 부모님을 도쿄에 맞이하는 것과 동시에 집은 부수고, 공장은 폐쇄시켰다.

항의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겠지,
「폐쇄를 막기 위하여 자식을 자살시켰는데 어째서 폐쇄하는 거야」라고는.
지금은 거의 폐촌 같은 상태가 되어 있는 모양이지만, 나는 몰라.

시효는 됐겠지만 써두겠다.



524: 무명씨@오픈 2015/02/28(토)08:12:40 ID:3NG
시골은 무서운데—


525: 무명씨@오픈 2015/02/28(토)08:26:37 ID:M1f
훌륭한데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나뭇잎 마을은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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