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2일 금요일

【2ch 막장】동급생으로 불가사의계 소녀가 있었다. 이상하게 그 아이에게 친절하면 좋은 일이 있고, 못된 짓 하면 불행이 닥친다. 다들 친하게 지냈지만 중학생 때 온 전학생이 그 아이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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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무명씨@오픈 2015/03/20(금) 20:12:42 ID:1oV
복수라고 할 수 있을까….

동급생에게 불가사의 계 여자(A코)가 있었다.
불가사의계지만 나쁜 아이가 아니었고 오히려 재미있다.
시골이니까 유치원 때부터의 교제도 많으니까 사이 좋았다.

이 A코, 본인은 자각하지 않았지만, 어쩐지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A코에게 친절하게 하면 1.5배 정도 되서 되돌아 온다.
반대로 A코에게 못된 짓을 하면 3배 정도 되서 되돌아 온다.

예로서는
・교과서를 잊었으므로 빌려 준다→바라던 책이 손에 들어왔다.
・자판기에서 야쿠르트 사면 2개 있어서 하나 줬다→편의점 제비뽑기에서 필요한 경품이 당첨됐다.
・A코를 고의로 냅다 밀친다→교정에서 돌자갈에 쓰러져서 생채기 투성이가 되서 병원 신세를 진다.
・A코의 물건을 훔친다→훔친 놈의 집에 도둑이 들어서 저금통까지 도둑맞았다.

하나하나는 우연으로 정리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일어나지는 않지만 날자가 상당히 지나서 일어나거나 한다.


577: 무명씨@오픈 2015/03/20(금) 20:23:10 ID:1oV
그래서 자연스럽게 A코에게 못된 짓을 하지도 않고, 또 A코도 못된 짓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었을 때, 전학생이 왔다.
전학생B는, 뭐라고 할까 쟈이안(도라에몽의 퉁퉁이)에게서 좋은 점을 빼낸 듯한 골목대장으로.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전의 학교에서 집단괴롭힘을 일으키다가 친척이 있는 이곳에 왔다는 것이다.

당연 얌전히 있을 리가 없고 오히려 도시에서 왔다고 주위를 업신여기고 시골이라고 비웃음
그 B가 다시 집단괴롭힘을 하려고 눈독 들인 것은 하필이면 A코.
괴롭힘 내용은,
・A코의 물건을 숨긴다
・욕설
・물건을 던진다
등 등….
반 아이들은 모두 A코 편이었고, 오히려 보복 쪽이 무섭다.
하지만 전학생인 B가 알리도 없으니 괴롭힘은 계속.


578: 무명씨@오픈 2015/03/20(금) 20:28:42 ID:1oV
B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괴롭힘은 히트업.

그 당시 A코의 오빠(2학년 위)가 동아리를 그만두었다.
육상부에 소속됐었지만, 내장계통 병에 걸려서 그만두지 않을 수 없었다.
B는 그것을 사용해서 A코에게 폭언을 토했다.
「너네 오빠 병이라면서! 우와—, 기분나뻐. 병 옮기는거 아냐-아 병원균」
같은 말을 했다.
어느 쪽인가 말하자면 얌전한 편인 A코지만, 분노하여 올라타고 때렸다.
보호자를 부를 정도로 소란이 되었으나 B가 반성할 리도 없다.


579: 무명씨@오픈 2015/03/20(금) 21:02:44 ID:1oV
A코는 하루 쉬었지만 곧바로 등교개시.
그리고 B에 대한 보복이 시작되었다.

보복 내용
・돌아가는 도중 B의 자전거가 펑크나서 길고 긴 오르막을 밀면서 돌아간다.
・미술 시간 조각도가 찔려 출혈(범위는 별거 아니지만 깊이 찔려서 피가 잘 안 멈췄다).
・계단 맨 위에서 떨어진다(심각한 부상은 없음).
・하교 때 차에 치어버렸다.
・동아리(축구부)에서 발목 다친다.
등등 하나하나는 별거 아니고 단순한 우연으로 정리할 수도 있지만, 이것들이 한달하고 좀 지나면서 일어난다.

그래도 A코를 괴롭히는 B였지만, 점점 약해져 간다.
그럴 것도 A코의 오빠는 친구가 많고, 전술한 발언을 들은 A오빠의 친구들이 격노.
축구부에 있는 B의 선배도 격노하여 동아리 내에서 분위기가 나빠졌다.

B의 친척은 한 학년 위 학년에 있었지만, 불똥이 튀는게 싫어하고 사실 B를 싫어 하고 있었으므로 처음부터 B편은 없다.

기세는 줄어왔지만 그래도 괴롭힘을 멈추려 하지 않는 B였지만,
B의 모친이 병으로 쓰러졌다.
드디어 보복이 B의 부모에게 까지 갔다고 다들 생각했다.

다시 서로 이야기 나누게 되었지만 A코는 B의 사죄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물건을 던지거나 욕하는 것은 아직 참을 수 있었지만 오빠의 병에 관한 병원균이라는 것만은 용서할 수 없어. 평생 용서하지 않아. 얼마나 큰 돈을 가져와도 용서하지 않아」
A코의 부모도
「딸만으로는 모자라서 아들에게도 욕을 하다니 도대체 어떤 교육을 해왔습니까」
고했다.
B의 부친 도게자했다(B의 머리도 짓눌러 억지로 도게자)지만,
「너의 도게자에 도대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거야?」
라고 단언했다.

당연하지만 화해는 성립하지 않고, B에게는 차례차례 불행이 닥쳐와 최종적으로 얌전하고 어두운 외톨이가 되었다.
동아리에서도 선배들로부터 미움받아, 학년이 올라도 후배에게 존경받지도 않고, 레귤러는 커녕 보결도 될 수 없다.
패스조차 주지 않아서 혼자서 묵묵히 연습했다.

도망치듯이 또 전학갔지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A코의 결혼식에 초대받았으므로 기념으로 씀.


本当にやった復讐 2 より
http://toro.open2ch.net/test/read.cgi/occult/141073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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