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7일 목요일

【2ch 괴담】『사라진 남자』

468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03/05/28 06:57
들은 이야기.

대학생 친구 네 명이, 차를 타고 놀러 나왔을 때 일.
도쿄 도내에서 치바(千葉) 방면을 향해 가던 도중에, 상당히 커다란 육교가 있었다고.
운전하고 있었던 놈이 무심코 육교를 보니까, 육교 위에서 이쪽을 보고 있는 놈이 있다. 찌이----잇.
이상한 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시선을 앞으로 두고 되돌리고, 육교를 빠져 나가려 한 순간・・・
눈앞에 그녀석이 휘익 하고 나타났다.
운전기사가 「우왁!!!」하고 크게 외쳤기 때문에, 다들 그녀석을 보았다.
그리고 다음 순간, 쾅 하고 차 프런트에 충격이 왔다.
다들 이젠 『우왁、치었다!!』라고 생각하고, 황급히 차를 세우고 내렸지만, 치었음이 분명한 남자가 없다.


469 :468 계속:03/05/28 06:58
허둥지둥 거리고 있으니, 우리들의 뒤를 달리던 대형 트럭 드라이버가 이상하게 생각하여 내려 왔다.
푹 패인 프런트를 보여주고 사정을 이야기 하자, 아무튼 휴대폰으로 경찰을 불렀다.
그 동안, 함께 치인 남자를 찾으려 하게 되었다.
하지만, 상당한 범위를 찾아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것저것 하는 사이에 경찰이 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한 명의 경관이, 육교에서 한 개의 로프가 내려져 있는 것을 찾아냈다.
이것은 뭘까? 하고 경관이 로프를 손에 들었는데, 헉 하고 깨달았다.
「트럭이다!! 트럭의 짐받이!!!」
짐받이를 보니까, 거기서 그 남자가 죽어 있었다.

즉, 죽음이 닥쳐서 마지막으로 사람을 놀라게 하려고 생각한 바보가,
일부러 도로 아슬아슬하게 목을 매달 수 있도록 긴 로프로 자살하고,
차에 치인 기세로 진자처럼 올라간 상황에서, 마침 트럭이 왔다고.
폐가 되는 이야기.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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