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잠깐 나의 청춘시절 이야기를・・・
나(♂)는 중학생 때,
농구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만,
같은 학년의 팀메이트로
상당히 집이 가난한 놈(A군)이 있었습니다.
농구화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의 고액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역시 1, 2만 정도는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A군은 아무래도 부모에게 말할 수 없어서,
언제나 선배의 낡은 농구화로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A군은 가정 사정에도 굴하지 않고
언제나 싱글벙글 하고,
연습은 아주 성실하고
실제 팀 가운데서도
중심선수로 레귤러였습니다.
물론 팀메이트 모두로부터의 덕망도 두텁고,
정말 대단한 놈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학교에도 있는
괴롭힘 좋아하는 그룹으로부터는 언제나
「너, 농구화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잘도 부활동 하는구나？」
라든가
언제나 불쾌한 말을 듣고 있어서,
그것이 A군이나 우리들의 유일한 고민이었습니다.
186: 생선 입에 문 무명씨 04/07/30 10:11 ID:wDaHVBu5
그러던 어느 날,
캡틴을 하고 있는 같은 학년의 B군이 갑자기
「미팅한다, 다만 A에게는 비밀이다」
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무엇을 이야기 나누려는 걸까 등으로 말하면서
미팅에 출석했습니다.
B군은
「다들 조금씩 돈을 모아서
A에게 농구화를 선물하지 않을래？
다만, 부모님에게 받은 돈이 아니라,
스스로 번 돈이다.」
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 뒤 대화에서,
B군의 지인으로 신문 배달 쪽의 사람이,
그러한 사정이라면 기간 한정이라도
고용해 주는 것 같아서,
거기서 2개월 다 함께 신문 배달한다.
하지만 선물이라면
아마 A군은 모두에게 빚을 가지게 될테니까,
이걸 또 근처의 스포츠점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제비뽑기로 잘
A군에게 당첨시키게 하고,
농구화를 겟트 시킨다는 작전이 되었습니다.
187: 생선 입에 문 무명씨 04/07/30 10:12 ID:wDaHVBu5
그리고 2개월간은 그야말로 청춘이었습니다.
친구를 위해서 전원이 하나가 되어
신문배달하고 있었습니다.
뭐어, 우정에 힘쓰는 자기들에게도
조금 취해 있는 점도 있었습니다만.
그리고 마침내 목표하던 2만엔이 모여서,
작전이 스타트했습니다.
스포츠점에 가서,
우선 다들 농구화를
시끌벅적 골랐습니다
(이것 상당히 즐거웠다ㅋ).
그리고 점주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추첨 세트(가짜)를
스탠바이 했습니다.
작전결행하는 날,
B군이 A군에게
「잠깐 물건 사고 싶은데
○○스포츠에 가자」
고 권유했습니다.
(B와 A는 평소 자주 함께 돌아갑니다)
거기서 B는 약간의 물건을 샀습니다.
(확실히 리스트밴드였다)
점주 아저씨는
「지금 마침 감사 세일이라
추첨하고 있으니까
한번 뽑아봐라,
특별상(特賞)은 농구화다」라고,
상당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B군은 A군에게
「너 뽑아봐, 나 복권운 나쁘니까」
하고 양보합니다.
188: 생선 입에 문 무명씨 04/07/30 10:12 ID:wDaHVBu5
A군은 에잇 하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찌익 하고 제비를 찢고,
안쪽을 확인합니다.
「특별상(特賞)」이라고 써있는 제비를 보았을 때의
A군의 표정은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창고실 문 틈새에서
자초지종을 확인하고,
서로서로 승리의 포즈를 지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체육관에는,
멋있는 농구화를 신은 A군의 모습과
그것을 재미없다는 듯이 보고 있는 괴롭힘 좋아하는 놈들,
그리고 싱긋이 미소짓는 우리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引用元: ・胸がスーッとする武勇伝を聞かせて下さ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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