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6일 토요일

【2ch 괴담】『한밤중에 두 명의 손님을 태웠다』

6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6/10/24(화) 13:56:39 ID:Sf7uHk/f0
나의 삼촌이 택시 운전기사 하던 때 이야기.

한밤중에 남자 2인조를 태웠다고 한다. 왜일까 한 명은 조수석에 올라탔다. 가는 곳은 주택가.
10분 정도 침묵하고 있던 조수석의 남자가, 갑자기 「운전사 아저씨 아이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삼촌에게는 두 아이가 있었고, 막내 아이가 중증 장애인이라 평생 돌봐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때문에 착실히 일해서 저축을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 하고 이야기했다.

이윽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조수석의 남자가,
「사실은요 운전사 아저씨. 당신 죽이고 돈을 빼앗으려고 생각했어.
 뒤에 앉은 남자에게 신호하면, 뒤에서 심장을 단번에 찌를 계획이었지.
 하지만 운전사 아저씨, 우리 아버지와 모습이 닮았으니까, 조금 망설였어.
 그래서 아이에 대해서 물어봤어, 만약 없다고 말하면 실행하려고 생각했지만, 저런 이야기 들어서 할 마음이 없어졌어
라고 말하고 나갔다.

삼촌은 그 날 내로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경비원 일하고 있습니다.

警備員・タクシードライバーの恐怖体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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