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1일 금요일

【2ch 막장】자신이 굉장히 귀엽다고 굳게 믿고 있는 친구가 있다. 「애니 성우 하고 있었는데 이 외모 탓으로 아이돌 성우로 몰리게 되었어. 나, 저런거 너무 싫어. 그라비아 하는 성우는 경멸하고 있어.」

46: 무명씨@오픈 2015/07/22(수)12:50:49 ID:z1S취미 모임에서 알게 된 E쨩이 상당히 힘들다.
문제 행동 일으키거나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하지 않지만,
왠지 자신이 대단히 귀엽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녀가 자주 말하는 것이,
「어릴 적부터
『하프?』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믿어 주지 않는다.
외국인에게도 많이 말을 들었다.
최근에는 눈도 파랗게 되었다.
『프랑스 인형 같다』
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지만, 기모노를 입게 되면,
『너무 일본옷이 어울려!』
라는 말을 듣는다.
하프 얼굴 인데 이상하지.」




「주위의 남자 아이들이,
『E쨩은 가냘퍼서 부러질 것 같은데 가슴은 뽀잉 하고 거○라서 애니메이션 캐릭터같다』
라는 말을 들었어.
체중 38킬로지만, 가슴만은 확실히 커서…곤란해」
「도쿄에 있었을 때, 애니 성우 하고 있었어.
본격파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이 외모 탓으로 아이돌 성우로 몰리게 되었어.
나, 저런거 너무 싫어.
그라비아 하는 성우는 경멸하고 있어.
그러니까 그만둬 줬다.
하마터면 아이돌로 몰릴 뻔 했어~.」
「아직도 대학생으로 오해당하고 있어. 젊게 보이는 것도 괴로워!」
「기모노라면 뭐든지 나에게 물어봐. 넷은 잘못되어 있어.」

그러나 E쨩은, 극히 평범한 외모.
별로 추녀가 아니지만 하프 얼굴은 전혀 아니고 눈도 물론 파랗지 않다.
특별히 가녀리다는 인상도 없고, 단지 아주 몸집이 작아서 145cm 정도.
가슴도 거의 없다.
솔직히 수수해서 아이돌이라고 할 만한 외모는 아니다.
정말로 성우였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 낭독을 해달라고 했는데 엄청 서툴렀다.
기모노를 입는 일이 많지만, 언제나 엉망진창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E쨩 벌써 35세다.
나이에 맞는 외모다.

E쨩은 특히 "자신은 하프얼굴이다"라는 것에 구애되어 있어, 매번 반드시 그 이야기로 가져 간다.
확실히 또렷한 눈이지만, 죠몽얼굴이라고 할까 시골 할머니 얼굴이라고 할까….
뭐어 그녀가 말하는 북유럽계 백인과의 하프로는 안보인다.
중2병이겠지- 라고 생각하여 흘려듣고 있었다.

화낼 일은 아니고, 친구라고 할 정도의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괜찮지만, 어째서 이렇게나 자신을 착각 할 수 있는지 스레타이(그 신경 몰라!).

여기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있지요, 외모 착각하고 있는 사람.
하지만 이런건 왠지 본인에게 동조해서 이야기 하거나 하지ㅋ
「아니, 아니니까! 순 일본인이나 백보 양보해서 필리핀이야!」
라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귀여운 아이 취급해버린다.
그런 자신 포함 주위의 사람에게도 스레타이ㅋ
어째서 맞춰주는 걸까-


47: 무명씨@오픈 2015/07/22(수)12:52:16 ID:0J6
>>46
상냥하네ㅋ


48: 무명씨@오픈 2015/07/22(수)12:53:41 ID:z1S
최근 E쨩은 남자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 받아서 곤란해에」
라는 이야기만 한다.
「어째서 곤란한 거야?」
라고 물어보면,
「친가에서 나가고 싶지 않아, 꿈을 쫓고 싶다」
아니 정말, 나는 희박한 인연이니까 거기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만,
「E쨩의 친구는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라고 물어봤더니,
E쨩 여자 친구 없었다.
친구는 60대 남성 뿐이라고 하는데….

라는, 이야기를 만화 편집자인 친구에게 해보니까,
「오타쿠에는 흔히 있는 타입. 양산형 까지 있어.」
라더라.
그래…?
하지만 왠지 그런 타입에게는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된다. 왜일까—.

착각씨에게 (마찰하지 않는 정도로) 진실을 말한 적 있는 사람은 있어??

여름에 숨막힐 듯이 더운 이야기해서 미안.

>>47
아니아니 아니야, 하지만 왠지 말할 수 없어ㅋ
뭐어, 울컥할 뿐이고 해가 있는건 아니니까—.


49: 무명씨@오픈 2015/07/22(수)12:56:41 ID:FgO
다들 미지근하게 지켜보고 있구나ㅋ

51: 무명씨@오픈 2015/07/22(수)13:38:43 ID:9z3
>>48
마음 속에서 「하이하이 웃긴다」라고 무시해 두면 좋아. 그런 사람을 위해 나쁜놈이 될 필요는 없다

その神経が分からん!その1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73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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