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6일 수요일

【2ch 괴담】『사람기둥(人柱)』

120 :고로스케의 증손자:02/08/29 02:52옛날 도시 전설이라고 할지, 실화인것 같습니다만, 나의 숙모에게 자주 들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타이쇼 시대(大正時代,1912-26)의 때, 마을 바깥쪽의 이름도 없고 그저 험한 산에,
자원이 되는 동이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것이, 학자의 조사로 판명되었습니다.
거기서, 마을사람이 하나가 되어, 마을 부흥의 절호의 기회라고 입을 모아서,
그 험한 무명산에, 등산로를 건설하기로 정했습니다.

이윽고 마을에, 읍내에서 많은 인부들이 오게 되서,
산 기슭에 아주 큰 오두막을 짓고, 돌관공사가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주야교대로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만, 산은 상당히 험하고, 인부들을 괴롭혔습니다만,
2년 정도 지났을 때는, 동채굴에 적절한 장소에까지 훌륭한 길이 지어지고 이윽고 동채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동광산입니다만, 여기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 이 이야기가 전설이 되었던 유래입니다.


121 :고로스케의 증손자:02/08/29 02:52
다음은 동을 채굴하기 위한 거대한 터널을 파는 것 뿐입니다.
처음은 인간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인도를 만들어 갑니다만,
그 단계에서 낙반사고가 끊임 없어, 약 150명 정도의 희생자가 나와 버렸다고 합니다.
당시의 공사 관계자는 초조함과 두려움을 품게 되어,
거기서, 당시로서는 결코 드물지는 않았다 『사람기둥(人柱)』을 바치기로 했다고 합니다.
실은 그 『사람기둥(人柱)』이 된 것이, 나의 조모의 어머니의 남편이라고 합니다.
남편의 이름은 고로스케伍朗介(가명)라고 합니다.
당시, 제물은 신분이 낮은 하청의 인부가 선택되는 일이 많고,
인부들을 거느리고 있는 두령은, 아무래도 한 명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합니다.

전날밤에, 고로스케 인부 동료들이 최후의 이별을 애석해하며, 그에게 술을 배불리 마시게 해주고,
그날 밤은, 애주가인 고로스케를 최고로 좋은 기분으로 해주었다, 고 합니다.
동료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귀신이 되어, 그런 행동으로 나왔습니다만,
이것에도 깊은 이유가 있어, 그들도 사람기둥이 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밤중에, 인도의 측면에 사람의 크기의 깊은 구멍을 파고
만취하여 기분 좋은 고로스케에게, 떡갈나무로 만들어진 지팡이를 갖게 하고,
슥 세워둔 상태로, 두령이나 인부들의 손으로 구멍은 메워지고, 아침까지 제사 지내졌습니다.
그 이후의 공사는 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무사히 완성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폐광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유명한 ○○○동광산이 그 산입니다.
지금은 관계자 이외는 들어가지 않는 장소에, 작은 지장보살이 모셔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고로스케(가명) 지장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내가 여름 휴가 기간에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람기둥(人柱,히토바시라) : 공사를 위하여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

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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