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2일 토요일

【2ch 막장】한밤중에 술취한 아버지가 귀가, 같은 동료인 술주정꾼을 데리고 「×코(어머니) 얌마,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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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술자리에서 남편 동료「아내가 전업주부인데 게으름뱅이라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환멸했다. 헤어지고 싶다. 우리집에 가서 설교해줘.」 그 동료 집에 가니 만삭의 아내가 나왔다고.


797: 무명씨@오픈 2015/08/12(수)12:02:48 ID:TWn
한밤중에 술취해서 아버지, 귀가.
같은 동료인 술주정꾼을 데리고
「×코(어머니) 얌마, 나와라!」
고함지르고 고함지른다.
이웃에 폐를 끼치니 누나와 내가 마지못해 일어났다.

주정뱅이 동료, 처음부터 설교 모드
「가장을 ATM 취급이라니 무슨 짓이냐!」
누나를 향하여 고함친다.
시정잡배가 하는 듯이 얼굴을 가까이 대고 위협해대니까 내가 뒤에서 떼어내고, 뒤에서 히죽히죽 웃고 있는 아버지를 향하여 냅다 밀쳐버리고,
「또냐! 질리지도 않네!」
하고 똑같이 얼굴을 가까이 대며
「아앙?」
하고 해줬다.
주정뱅이 동료가
「부모에게 그 태도는 뭐냐!」
하고 또 설교 모드에 들어갔다.




누나가 청산유수로,
이미 이혼은 성립했다는 것.
이혼 이유는 아버지의 바람기인 것.
위자료로 이 집을 어머니 명의로 한 것.
이 사람에게는 이미 이 집에 살 자격은 없지만, 다음 집을 찾아낼 때까지 정으로 머물게 해줄고 있다는 것.
그런데 질질 눌러앉아 있는 단순한 식객이라는 것.
등등을 익숙한 말투로 쏴악 하고 말했다.

동료는 도중까지
「뭐야 그게」 「시끄러—」
하고 고함치고 있었지만, 도중부터 누나의 말이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 같아서 침묵.
마지막으로 누나가
「덧붙여서 나는 이 사람 전 부인이 아니고 딸.
이혼해도 부모와 자식의 인연은 유감스럽지만 끊어지지 않고, ATM 대신이고 뭐고 성인 될 때까지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의무.
의무를 짊어지는 싫으면 한번 더 변호사에게 상담하겠지만」
이렇게 말하자 아버지가 고개를 숙이고
「미안, 미안. 저녀석(어머니)에게는 말하지 마」

798: 무명씨@오픈 2015/08/12(수)12:03:02 ID:TWn
동료, 술이 깬 얼굴로
「부인은?」
나 「야근입니다.
어차피 『전업주부로 자기만 하는 돼지다』라는 말을 들었죠?
너같은거 전에도 왔어」
동료 곤란하다는 얼굴.
누나 「한밤중에 취해서 타인의 집에 밀어닥쳐오고 미성년에게 마구 잘난척 하는 사람이, 잘도 도덕에 대해서 말할 수 있군요」

동료가 돌아가려고 했지만 억지로 명함 받았다.
「거부한다면 경찰 부른다」
이렇게 말하면 마지못해 내보내줬다.
타인의 명함일지도 모르니까 기재되어 있는 휴대폰 번호 그 자리에서 걸어봤다. 제대로 울렸기 때문에 OK.

동료, 떠나면서
「부끄럽게 만들다니!」
하고 아버지에게 고함친다.
아버지, 에헷 하는 얼굴 하고 목욕탕으로 향하려고 한다.
샤워하고 상쾌하게 자려고 하다니 바보.
「차고에서 자라」
고 내쫓아버리고 자물쇠 잠금.
2:00 쯤 차고를 들여다 보았지만 없었기 때문에 아마 비즈니스 호텔이라도 갔겠지.

조금 전 어머니가 돌아왔으므로 아버지를 본격적으로 내쫓는 대화를 한다.
덧붙여서 누나는 노안.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11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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