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 무명씨@오픈 2015/08/14(금)18:34:01 ID:wGD
오봉이므로, 아내와 고향 이야기를 하다가 생각해 낸 이야기.
당시 우리집 부근에는 『불쌍한 아이』가 있었다. 2ch풍으로 말하자면 『방목되는 지소(放し飼いの池沼)』란 녀석이다.
크고 살쪘고 힘도 강하다.
게다가 성에 눈뜨고 있었다.
타겟은 젊은 소녀가 아니고 30대에서 40대 아줌마 전문이었다.
보통 정상인인 치한이라면 자연스럽게 「아, 손이 닿아 버렸다」라고 가장할 것을,
지소는 덮썩 달라붙어 실컷 젖을 만져댄다.
지금 이 나이(40대)가 되서 생각하자, 30~40세는 상당히 젊고, 무서웠을 것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위는
「숫처녀도 아니고, 과장되게 소란 일으키지마」
하는 분위기로, 쓴웃음으로 끝내고 있었다.
아마 지소도 『젊은 아가씨가 아니고 아줌마라면 용서받는다』라는 공기를 느끼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당시 나는 초등학생으로, 딱 우리들의 모친만한 연령대 여자가 자주 당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비명을 지르며 달려서 도망치는 아줌마를, 전속력으로 뒤쫓는 지소, 그것을 웃으며 보고 있는 이웃사람이라는, 지금 생각하면 지옥도 같은 광경도 자주 전개되고 있었다.
948: 무명씨@오픈 2015/08/14(금)18:34:19 ID:wGD
어느 때, 어느 집안의 아들이 아내를 데리고 귀성해 왔다.
아이의 눈으로 봐도, 품위있고 아름다운 새댁이었다. 확실히 정장을 입고 있었다. 32・3 정도였을까.
지소는 그 새댁을 한 눈에 보고 흥분했다.
덮썩 달라붙어 젖을 만지면서, 허리를 흔들흔들 움직였다.
새댁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아들이, 지소를 잡아떼고 마구 때렸다.
하지만 주위는 언제나 처럼
「어른스럽지 못하다」 「숫처녀도 아니고」
라는 반응.
아들은 격노하여, 아내를 데리고 확 돌아가 버렸다.
949: 무명씨@오픈 2015/08/14(금)18:34:32 ID:wGD
…하고 그러한 이야기를 어젯밤, 아내와 저녁 반주하면서
「당시의 고향의 감각은 이상했다」
고 이야기했다.
아내가
「폭력은 안될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그 아내는 남편이 지켜줘서 아주 기뻤을 거라고 생각해. 다시 반했을 거예요」
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 때 딸이 방에서 나와서 끼어들고, 아내가 어느새 설명한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도, 나나 엄마가 습격당하면 도와줄거지」
라고 딸이 말했다.
「으응 물론」
이라고 대답하고, 그 순간 처음으로
(그러고보니 아줌마들이 습격당할 때, 아줌마들의 남편은 뭘 하고 있었어)
라고 생각했다.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품위있는 새댁을 데리고 귀성한 아들이 분노한 것과, 아들이 오랫동안 분위기를 읽을 수 없는 놈으로서 이야기 되었던 것은 기억하고 있다.
습격당하는 아줌마들, 달려서 도망치는 아줌마들도 기억하고 있지만,
그 남편이 뭘 하고 있었던 건지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남편 뿐만이 아니라, 잘 생각하면 현지에서 태어난 아줌마는 부모도 근처에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지키지 않았다.
아줌마들의 부모는, 지소에게 습격당하는 딸을, 이웃의 노인들과 묵묵히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그것을 30년 이상 지나 처음으로 깨닫고, 오싹했다.
몇살이 되어도 딸은 딸이고, 설사 딸이 30넘어도 지소가 밀어넘어뜨리고 만져대면, 나라면 격노하여 확 때린다.
물론 아내도다.
하지만 당시는 아무도 그것을 하지 않았었다.
이제 와서 거기에 충격?이라고 생각하고 전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충격이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8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4008877/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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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씁쓸한 이야기
【2ch 막장】우리집 근처에 지적장애가 있는 『불쌍한 아이』가 있었다. 그 녀석이 성에 눈떴는데, 아줌마들을 주로 쫓아다녔다. 주위에서는 「숫처녀도 아니고, 과장되게 소란 일으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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