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1일 금요일

【2ch 괴담】『스트레이트 롱 흑발』

298 :무섭다 1:2009/10/06(화) 21:23:18 ID:bCKpfAc60
옛날 아직 학생이었던 때, 연상의 장르 친구가 생겼지만,
그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흑발을 무릎까지 기르고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픈 사람이었지만,
그림은 신레벨이고, 당시는 자신도 중2병 한창이었으니까, 사이가 좋아져 버렸다.
얼마 지나서 비상식이나 제멋대로인 고집에 골치를 썩게 되었지만, 그래도 질질 교제는 계속 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의 방에서 마시고 있으니(일단 나도 성인이 되었다), 갑자기 「위가 아프다, 구토가 난다」고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는 자주 거식과 과식 반복하거나 알콜이나 약을 마구 먹었기 때문에, 그것은 평소있는 일이었지만,
그 날은 악취도 더해서, 갑자기 그 자리에서 토하려고 하기 시작했다.
당황해서 화장실에 데려 가려고 팔을 잡고 안아 일으키자, 입에서 오물과 머리카락을 뿜어냈다.


299 :무섭다 2:2009/10/06(화) 21:25:09 ID:bCKpfAc60
그것이 10개 20개 라는 갯수가 아니다.
토한 것이 새까맣게 보일 정도로 대량의 머리카락.
길다란 그것이 질질 입에서 뿜어나온다.
토하면서 도중에 그녀는 기절해 버리고, 자신은 반울음이 되어 구급차를 불렀다.

그대로 입에서 머리카락 발속 늘어뜨린 채로 옮겨져 긴급 입원, 후에 수술.
개복해보자, 위안에는 머리카락이 떢이 져서 차있었다고 한다.
나중에 물어봤지만, 그녀는 자신의 머리카락 먹는 버릇이 있었다.
소량이라면 먹은 머리카락은 배설되지만,
대량으로 먹으면 위 안에서 얽혀서 덩어리가 되고, 그대로 막혀서 잘못하면 죽기도 한다든가.

그 건 이래 그녀와는 단호히 인연을 끊고, 아파트도 이사했다.
그렇지만 아직도 스트레이트 롱 흑발은 무섭고,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는 사람도 조금 무섭다


301 :무섭다:2009/10/06(화) 21:27:02 ID:oLK/hWbd0
>>298
>흑발을 무릎까지 기르고 있었다
머리카락은 허리 정도까지 밖에 자라지 않는거 아냐? 드문데


307 :무섭다:2009/10/06(화) 21:41:58 ID:bCKpfAc60
>>301
그녀는 무릎까지 됐어. 잘못 기억하는게 아니고, 절대 잘못이 아니다.
당시 30세 정도로, 고교생 때부터 계속 길렀다고 들었다.
그리고, 허리까지 밖에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허리보다 긴 사람은 상당히 있어.
그 사건 당시는 롱헤어를 동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긴 사람은 자주 관찰했고,
사건 뒤는 무서워서 롱헤어에서 눈을 떼어 놓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어.

恐い話@同人板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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