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5일 금요일

【2ch 괴담】『영정의 입』

78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9/10/23(금) 11:54:32 ID:8TS9SIzjO
오래전이야기.

초등학교 1학년 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불단이 있는 방에서 스님이 경문을 외웠다.
그러자, 경문에 맞춰서 할머니의 영정의 입이 움직이고 있다….
그 자리에서는, 영정이 경을 외우고 있구나아~하고 멍하니 생각하였고,
그 뒤 점심 식사 때, 사촌 오빠에게 그 일을 이야기했다.
의미가 전해지지 않았던 것일까, 아이의 농담이라고 생각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런 일도 있는게 아닐까」라고 말하니까, 나도 「그렇구나」라고 납득하고 종료.

그리고 2년 뒤, 이번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러자, 또 경문에 맞추어 할아버지의 영정이 뻐끔뻐끔.
게다가, 불단 옆 벽에 걸려있던 할머니,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의 영정까지 뻐끔뻐끔.
과연 이상한 느낌이 들었으므로, 어머니에게 그 말을 전하려고 했지만, 엄청 혼나버려서 거기서 종료.

그 이래 장례식에게 가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상한 체험이었습니다.

不可解な体験、謎な話~enigma~ Part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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