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2ch 막장】간호사인데 이혼한 전 남편에게 갑자기 편지「이것으로 너도 알았지? 『의사님의 사모님』은 될 수 없다. 신데렐라의 꿈을 노렸을 테지만」 「아버지는 뇌경색 후유증이 있어서」

1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14:27:41 ID:w4x
갑작스럽게 미안합니다.

몇년전, 격노하면서 폭소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면서 승리의 포즈를 지었다.

먼 옛날,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독부毒父
「일해, 여자는 학문불요」
하고 말해서 진학을 할 수 없게 될 것 같았다.
아버지가 말하는대로 어머니는
「미안해요오」
라고 말할 뿐 이었다.
그 때, 외할머니가 학비를 내주셨다.
「이것으로, 손에 일자리를 익혀라.
언제 어디서나 일자리가 발견되도록 하거라.
그러면, 여자라도 세상을 살아갈 수 있다.
싫은 남자 옆에서 싫어하며 살면서 참고 살아가지 않아도 될거야.」
그렇게 말하며, 적은 노후 저축으로부터 학비를 내주셨다.
그리하여, 나는 간호사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몇년 뒤, 결혼했지만, 에너미 남편, 극악 시부모의 절망 세트.
「어째서, 이런 것과 결혼한 건지」 「한순간이라도 좋게 보였는지」
하고 당시의 나를 캐묻고 싶다.
시부모는 결혼 당초부터,
「너가 간호사니까 결혼시켰다, 그 이외에 가치는 없다」
「누구 덕분에 일하게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아」
라고 마음대로 말한다.

시부모는 그 근거는 불명하지만, 아주 굉장한 프라이드 덩어리였다.
나나 나 부모님 뿐만이 아니라, 이웃 사람들 등 모든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욕만 했다.

짖궂음도 지금 생각하면, 하나의 증상례인가 생각할 만큼 틀에 박힌 대로.
사유물을 버리고 더럽힌다, 잽 날리는 듯이 짖궂은 말.
야근 다음날 자고 있으면
「나태한 게으름뱅이 며느리다」하고 창문을 열고 이웃에 들리듯이 큰 소리를 낸다.
돈이 모일 때까지 라는 이유로, 아이를 만들지 않았으면
「석녀!」

처음에는 남편도 제대로 됐기 때문에, 시부모를 혼내 주고 있었지만, 점점 귀찮게 되었는지,
「네가 신경쓰지 않으면 좋다」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게 해두고, 이쪽은 흘려 들으면 좋다」
하고 보기 좋게 에너미화.

그리고, 상투적인 바람기.
「네가 아내로서 부족하기 때문에 아들이 밖에서 여자를 만들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의 부족함을 사과해라!」
고 시어머니가 고함치고, 마지막에는
「간호사 여자 따위, 세상 쓸어 버릴 정도로 있어, 잘난척 하지마」
라고 에너미 남편, 시아버지에게 듣고,
「그럼, 어쩔 수 없네」
라고 말하며 이혼을 알렸다.
시원스럽게 도장을 찍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병원 의사와 불륜하고 있는 것이 틀림 없다」 「더러운 여자」
하고 사실무근의 트집을 잡아온다.
「그렇게 트집을 잡는 것은 나에게 미련이 있기 때문이죠?」 「사실은 나를 잃는 것이 아까워졌기 때문이죠?」
하고 그들의 프라이드를 자극하니까
「바보취급 하지마」
하고 발광하고, 시원시럽게 도장을 찍었다.


1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14:34:49 ID:w4x
그리고 나서 15년.
나는 사십대 중반.
남자친구도 있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결혼은 지긋지긋해서 혼자서 살고 있다.
병원에는 엄청 곤란한 환자분도 적지 않지만, 에너미 남편 시부모에 비하면 편해.
서로 협력하는 동료도 있고, 병원에는 변호사도 있다.
몬스터 상대를 나는 혼자서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해서 동료도 풍족하고, 그 나름대로 실적과 경험을 쌓아 일해 왔다.

그렇게 바쁘고 충실한 어느 날, 집에 돌아가고 우편함에서 꺼낸 우편물에 더러운 편지가 들어가 있었다.
발신인은 에너미 남편.

이하, 내용.


「〇〇(나의 이름)에게
오래간만이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구나.
갑자기, 편지가 와서 놀랐어?
조금 사람을 사용하서 주소를 조사했다. 비용이 많이 들었다.(웃음)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 전의 병원은 아닌 것을 보면, 역시 의사에게는 버려졌어?
지내게 힘들었겠지? 
이것으로 너도 알았을 거야? 〇〇은 『의사님의 사모님』은 될 수 없다는 것이야.
신데렐라의 꿈을 노렸을 테지만, 그렇게 세상은 달콤하지 않아.
뭐, 누구라도 한 번 정도는 꿈을 꾸는 것이다.
그렇게, 현실에 부딪쳐서 각성한다.
너의 현실은 4×세의 독신이다.
그러니까, 말하겠다는 건 아니다. 돌아와라.
너의 신장에 맞는 장소에 돌아와라.
네가 돌아가는 장소는 나의 집이야. 어머니나 아버지도 환영해줄거야.
지금, 아버지는 뇌경색의 후유증이 있어, 어머니와 내가 돌보고 있다.
아버지는 후유증으로 까다로워져서 개호 헬퍼로는 안돼.
속속들이 잘 아는 너라면, 아버지를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네가 돌아오면 어머니도 기뻐할 것이다.
너는 너의 신장에 맞은 일을 하면, 모두가 기뻐해 준다.
너를 필요로 하고 있어.
『현실에』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게다가, 부모님 개호는 그렇게 길지 않아, 부모님들을 보내드리면 우리들 둘이서 느긋하게 지내자.
여행이라도 하러 가자.
외토리로 지내는 밤의 추위를 싫어 할 만큼 맛본 너에게는 가족의 온기가 필요하다.
돌아와라.
부끄러워하지 않고 돌아와라.
너의 마음 하나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
그러니까, 먼저 연락을 해줘.

     바보무라 바보오(馬鹿村馬鹿夫) 전화 〇〇〇-〇〇-〇〇〇〇」


격노하면서 읽고 있다가 폭소했다.
「현실에」 녹아웃 당한 에너미 남편 시부모를 상상하고 승리의 포즈를 지었다.
그리고, 학비를 내놓았던 할머니의 말을 크게 울면서 생각했다.

고마워요, 할머니. 덕분에 나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1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18:13:59 ID:MDe
쓰레기 같은 로미오의 자기 소개다ㅋ
>>155씨가 상쾌했다면 다행


1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20:08:16 ID:3jl
>>155
지금 자유롭게 살아 있을 수 있다면 무엇보다 좋지
그러나 주소가 알려져 있는 것이 좀 걱정이다


1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0/23(金)20:19:34 ID:1C4
>>156
만약을 위해 이사하는 편이 좋은 것은 아닌지?


160: 155 2015/10/23(金)21:50:21 ID:RBK
>>158-159
레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사했습니다.
병원법무부에 상담하고 고문 변호사에게,
「병원에 오면 건물침입으로 경찰에 통보, 나에게 더 이상 접촉하면 스토커로서 대처한다」
라는 경고를 하도록 부탁했습니다.
「○○씨가 아닌 □□병원으로서 여러분 편에서 대치할테니까, 그럴 생각으로」
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 뒤, 『약한 사람에게는 강하고, 강한 사람에게는 약한』 에너미 남편에게는 연락 없습니다.

ロミオメール 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7709962/




저 편지 몇군데만 수정해서 돌려주면 열폭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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