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장례식 마치고 돌아가는 길, 비가 내리고 도로가 좁아 속도를 낼 수 없는데 후속차가 재촉해서, 마침 상복 차림이었기 때문에 ….

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10(火)22:36:25 ID:rlm
차로 할아버지의 장례식 돌아가는 길, 후속차가 빨리 가라고 재촉했다.
겨울 비가 내리는 저녁에 도로 폭도 좁고, 아무래도 법정 속도 이상은 무서워서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운전기사는 여동생, 조수석에는 차일드 시트에 여동생의 아이(1세), 뒷좌석에 상복차림인 나.

일단 머리카락을 흐트리고 손전등을 자신에게 비추면서 켜거나 끄거나 반복하며 후속차를 노려봄.

했더니 후속차가 감속.
여동생의 아이 엄청 깔깔거림.
그대로 얼마간 레이디 가가를 틀면서 상복으로 미친듯이 춤추고, 교차점에서 옆에 나란히 서있는 후속차를 바라보며 손전등을 고속으로 온 오프.
후속차 운전기사는 절대로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이었다.

네가 걸었던 싸움이잖아. 앙？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