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9일 월요일

【2ch 막장】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가 기분 나쁘게 굴었다. 몰래 그 녀석의 수첩을 훔쳐보고 임신했는데 낙태할 상황이라는걸 알고….

8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9:51:37 ID:3Nx
대학 입학과 동시에, 집 바로 옆에 있던 택배 피자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노는 돈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시프트는 시급이 좋은 21시부터 0시까지.
같은 시간대에 일하는 것은 남성이 대부분(모두 배달 전문)으로, 여자는 나보다 2살 연상이 한명 있을 뿐이었다.

그 여자가 기분나쁜 놈이었다.
마네킹(사어 ㅋㅋ) 하면서 겸임으로 일하고, 아무래도 일 스트레스를 부딪치고 있는 듯 했다.
게다가 아무도 보지 않은(배달로 다 나가 있다) 때만.

)마네킹 : 옷가게 점원을 말하는 속어인듯 합니다.


일하기 시작하고 2개월 정도 됐을 때부터 그 녀석 기운이 조금 없어졌다.
변함 없이 불쾌한 짓은 연발하지만, 일하는 사이에 한숨 쉬거나, 한 곳을 바라보며 멍 하니 있는 일이 늘었다.
신경 쓰였으니까 행동으로 옮겼다.

83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20:01:03 ID:3Nx
휴식시간에 탈의실에서 그 녀석의 수첩을 훔쳐봤다.
윗도리를 걸치는 옷장과 짐을 놓는 선반만 있는, 열쇠도 걸려있지 않는 탈의실이었으니까 스릴 만점이었다.

수첩은 전반 월간+후반 주간으로, 주간은 정중한 일기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생리 오지 않는다→남자친구에게 상담→「지워」라는 말을 듣는다→울면서 중절 하기로→낙태일 결정(지금 여기)』
라는 것을 알았다.
월간에는 처치일・시간・병원명까지.

이 정보를 구사해서 그 녀석을 그만두게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걱정하고 있는 척 가장하길 계속 했던 것도 검다고 생각한다.


8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21:00:44 ID:LNE
마네킹은 뭐지?

>>837
그만두게 한 것을을 자세히!!

8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21:27:25 ID:wFH
지금에 말하는 숍 점원 같은거 아냐?

8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3(火)00:55:59 ID:T3M
옷가게 점원 이잖아

8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3(火)04:12:18 ID:bpV
밤안개의-하우스 마네킹-


8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3(火)07:25:08 ID:UQi
>>838
다른 분 말씀대로, 숍 점원입니다.

했던 것은, 입이 가벼운 배달 스탭이 돌아오는 시간을 노려서,
「그러고보면 ○일 ○시 쯤, ○○산부인과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어요—.
설마 아기 생겼나요?축하합니다~!랄까요ㅋㅋ」

라는 말을 순진하게 말해 본 정도….

그 녀석의 얼굴이 새파랗게 되어, 부들부들 떨면서 주저앉아서 울기 시작했다.
스탭이 돌아와서 그녀석을 보며
「왜 그러는데?」
라고 물었기 때문에,
『○○산부인과 앞에서 봤어요, 경사입니까?』라고 말하니까 울어 버려서…
아닙니까…미안해요…」

이렇게 말하며 우는 흉내를 냈습니다.

목적 대로 소문은 눈 깜짝할 사이에 퍼졌다.
그 녀석이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었으므로(자랑했다), 간단한 추리게임이었던 것 같다.
물어볼 때마다
「이상한 걸 물어본 내가 나쁘다.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고 눈물 글썽이며 마야했다.
내가 최연소+바보 여대 재학 이었으니까, 악의 있는 발언이 아니라 실언으로서 주위는 받아 들여서, 내가 욕먹는 일은 없었다.

그 뒤 한달 좀 더 지나서 그만둬서 상쾌.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2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38314669/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