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2ch 막장】형이 이혼했다. 「이혼하고 싶다, 나는 ATM이다. 아내도 아이도 나를 이용할 뿐이고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형은 아이들을 놀리는걸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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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오빠 언니 나 삼남매인데, 아버지는 우리를 놀려서 울리거나 화나게 하는걸 좋아한다. 「귀여우니까 놀리는 거야」「애정표현이다」

1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12(土)09:24:49 ID:88h
친형이 이혼했다.

2년 전부터
「이혼하고 싶다, 나는 ATM이다. 아내도 아이도 나를 이용할 뿐이고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고 푸념하고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설마 정말로 이혼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형도 형수도 바람기나 빚 같은건 없었으니까, 성격 불일치와 고부갈등 등을 이유로 헤어졌다.
아이는 고등학생 딸와 아들. 친권과 양육권은 형수가 가졌다.

형의 이혼을 등떠밀고, 편들어준 동료들과 형은 축하주를 주고 받으며,
「겨우 자신의 인생을 되찾았다」
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나는 형과는 4살 차이로 어릴 때는 자주 못된 장난을 당했다.
괴롭힘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치근치근 장난 쳐대고, 내가 울면서 화를 내면 웃으며 도망친다.

형은 아이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

무엇인가 『사주겠다』라고 약속해놓고 당일
「거짓말~」
이라고 해서 울린다든가,
「너 코가 크구나」
하고 얼굴이나 몸의 특징을 몇번이나 괴로혀서 울린다든가, 하나하나는 실 없는 짓이다.
왜 울리느냐고 물어보면
「우는 얼굴이 귀여우니까」
라고 한다.
그러나 아이들도 9~10세가 되자 학습해서 상대하지 않게 되었다.

언젠가, 조카딸(형의 딸)이 아이돌에 빠졌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조카는, 형이
「티켓을 구해주겠다」
라고 말해서 믿었다.
그러나 당연히 거짓말이었다.

형은 그것을 조카의 생일 파티에서
「거짓말~」
이라고 폭로했다.
그 자리에는 나도 부모님도 있었다.
생일 파티는 통곡하는 조카를 위로하는 모임이 되었다.

1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2/12(土)09:25:00 ID:88h
중학생이 되자 아이들은 형을 무시하게 되었다.
형수는
「악의가 없어도 당신이 하고 있는건 정신적 괴롭힘(モラハラ)이다」
라고 말했고, 형은
「정신적 괴롭힘ㅋ 과장이야ㅋ」
라고 일소.
「그렇지?」
하고 아이들에게 돌렸지만, 아이들은 무시.
가정의 차가운 분위기를 깨달은 형은
「나는 ATM이었던 것인가!」
라고 말하게 되었다.

이혼 뒤 1개월 정도는 주위는 동정적으로, 『이혼할 수 있어서 잘됐구나』하는 분위기였다.
형은 매일 저녁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동료의 집에 초대받고, 아무래도 그 집에서 똑같이 아이를 괴롭혀서 울렸다고 한다.
(이 부근은 자신의 눈으로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보 애매.)
주위 분위기가 일전하여 전처럼 따뜻한 것은 아니게 된 것 같다.

최근 형이 안절부절 못하며 형수나 우리 일가에 바짝 다가오려 하고 있지만, 확실히 말해서 거절이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91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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