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9일 금요일

【2ch 막장】대학시절 친구를 자주 태워줬는데 항상 뒷자리에 탓다. 「조수석에는 타고 싶지 않다. 운전수와 동격으로 보여지고 싶지 않다」





5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20(水)10:57:43 ID:g34
대학시절, 친구 A는 차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무거운 쇼핑 때나 날씨가 나쁜 날 등하교 때 자주 불려 갔다.
(음 약간 돌아가면 A네집이고 좋은가)
라고 생각해서 떠맡아줬지만,
왜일까 반드시 뒷좌석을 탄다.
경차니까 뒤 쪽 좁은데.
마치 A의 운전기사인 듯.






어느 날 이유를 물어보니까
「친한 사람의 차가 아니면 조수석에는 타고 싶지 않다. 운전수와 동격으로 보여지고 싶지 않다」
라는 말을 들었다.
쇼핑할 때마다 불러내놓고 친하지 않다니 뭐야! 얕잡아보지마-!
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나서는 이러니 저러니 이유를 대고 거절하기로 했다.

그랬더니 B를 불러내고 되고, 똑같이 뒷좌석에 앉아있는 A에게 이유를 묻고 울컥 화가 난서 B가 호출에 응하지 않게 되고, 다음은 C를…
하고 문자 그대로 갈아 타고 갔지만, 소문이 퍼진 것 같아서 아무도 A를 태워주지 않게 되었다.

여러명이서 점심 먹고 있는 때, A가
「쌀 사고 싶으니까 누가 태워줘」
라고 말하러 왔지만, 전원
「친한 사람이나 전속 운전기사에게 부탁해」
라고 대답해줬다.

태워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인데 위에서 내려다보다니, 어떤 신경이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1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16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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