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8일 일요일

【2ch 막장】오빠가 나를 부려서 올케언니한테 좋게 보이려고 했다. 올케 언니가 자기한테 부탁한걸 뭐든지 나한테 떠맡기려고 했다.


8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6(金)17:49:45 ID:CgT
오빠가 나를 부려서 올케에게 좋게 보이려고 한다.

올케 「토일요일 어디 가고 싶어, 하지만 가사 쌓여 있어서—」
오빠 「우리집에 시키면 되잖아!」(
우리집(うちの)=나)
올케 「반상회의 당번 귀찮아」
오빠 「우리집에 시키면 되잖아!」
올케 「세탁은 좋아하지만 다림질 싫다」
오빠 「우리집에 시키면 되잖아!」

전부 이런 상태.

그리고 올케는 비둘기.
일일이 전화해와서
「해 줄 거야?」
나 「하지 않습니다」
올케 「그렇구나—」

거절하면 물러나니까 실제 피해는 없지만, 빈도가 높기 때문에 짜증났다.
(다른데서 시집온 사람은 들어오기 어려울까)
해서 반상회 일을 두 번 정도 맡아줬던 것이 나빴던 것 같다.

그리고 오빠의 뇌내에서는, 100엔으로 오빠의 심부름을 떠맡아주던 초등학생 때 나로 이미지 멈춰있는 모양.
며느리를 부려서 효도한다는 이야기는 넷에서 읽었지만, 여동생을 부려서 아내에게 효도하려는 오빠라고 하는 패턴이 있다니 예상외였다.
…라고 생각한 것이 반달전까지.

8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6(金)17:49:56 ID:CgT
어느 날 오빠에게
「너 습자 배웠지? 올케 대신에 뭐뭐 써줘」
라고 자동응답전화가 왔다.
여행중이었고,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무시했다.
올케로부터도
「해줄거야?」
라는 자동응답전화가 들어와 있었지만, 이것을 들은게 이튿날 아침이었다.

몇일 뒤, 여행에서 돌아오니까 오빠 부부가 싸움하고 있었다.
오빠 「나는 여동생에게 부탁했다!」
올케 「나는 당신에게 부탁했어!어째서 언제나 여동생에게 떠맡기는 거야!」
오빠 「앗 여동생 돌아왔다! 너 때문에 싸움 났잖아」
올케 「그러니까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이야기 해보니까 올케는 의외로 정상적인 사람이었다.
오빠가 뭐든지 나에게 떠맡기는 것을
「당신(오빠)에게 부탁했는데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라고 화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단 그때마다 나에게 확인이 전화를 걸고, 내가 맡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면 그렇다고 말하면 좋았다.
올케도 짜증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결국 싸움이 부모님에게 들키고, 나에게 뭐든지 떠맡기는 것도 들켰고,
오빠는 어머니에게 야단 맞았다.
이왕이니 초등학생 때, 100엔으로 심부름을 매매하고 있었던 일도 들켰고 이것도 꾸중들었다.
32나 되서 어머니에게 혼나고 훌쩍이고 있었던 오빠에게 웃었다

8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6(金)21:25:07 ID:CgT
쓰는 것을 잊고.
자동 응답 전화의 「써줘」라는 것은 부의금 봉투였다고 합니다.
나도 오빠도 같은 서예학원에 다녔지만, 오빠는 8급으로 그만두었다.
나는 해서(楷書)였지만 단까지.
하지만 올케에게는
「서도(書道) 배웠다!」
고 자랑하고 있었으니까, 물러날 수 없었다고 한다.


8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6(金)19:13:25 ID:NPY
>>890
정신적 성장이 초4에서 멈춘 오빠…ㅋ

8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6(金)20:00:39 ID:LAL
오빠 유감ㅋㅋ

8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2/26(金)21:50:15 ID:jxl
8급이라니, 들어가서 몇개월이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ㅋ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1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2587624/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