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2일 토요일

【2ch 막장】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속 이야기가 되었는데, 유언장에는 내 이름도 있었다. 몇년간 돌봐준 것에 대한 답례라고. 고맙게 받기로 했는데 큰며느리인 동서형님이 나에게 불평을….[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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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神経わからん171-173 2016/01/04(月)11:55:25 ID:aOc
신경 몰라요 스레의 것171-173입니다.

조금 맥 빠진 느낌의 보고입니다만.
결국 이번 설날도 한번도 동서형님은 올 일이 없었습니다.
내가 저번 보고에서 동서형님의 말을 남편에게 상담하고,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으니까, 무슨 말을 해오는 일이 있을 거라고
임전태세를 굳히고 있었는데 정말로 맥 빠졌습니다ㅋ



아주버니 부부에게는 시아버지의 투병중 때부터 이혼 이야기가 있어서
아주버니는 모든게 확실해지고 나서 보고할 생각이라 시어머니도 몰랐습니다.
동서형님은 이혼에 대비해서 아무튼 돈을 갖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보기 흉한 요구든 뭐든, 받아 버리면 내것이라는 느낌으로.
설사 자신이 받을 수 없어도 남편인 아주버니의 몫이 더 늘어나면
재산분여도 늘어날 거라든가, 그러한 안이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산상속 한 돈은 재산분여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일도 몰랐던 것 같고.
시어머니가 연말에 아주버니에게 「너의 아내가 이런 일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충고할 생각이지만 할 수 있으면 네가 제대로 이야기하세요」라고 말했는데,
아주버니가 동서형님을 캐물어서, 그런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믐날 밤에는 아주버니 쪽에서 모두에게 새롭게 이야기를 해서, 나에게도 고개를 숙였습니다.
덧붙여서 유언공개 때 아주버니의 “미묘한 표정”이라는 것은
「남동생의 아내는 부모에게 신뢰를 받아 이렇게 까지 해주는데
자신의 아내는, 해서 한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래는 우리들 부부가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해줘서 정말로 미안하다」고, 우리 부부에게 사죄해왔습니다.
그 다음은 아주버니도 모두에게 이혼에 관해서 이야기한 것으로 상쾌해진 것 같아서
나고야한(名古屋かな) 설날이 되었습니다.
수라장적인 보고가 되지 않아 좋았습니다.

5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4(月)12:08:17 ID:muY
>>567
보고수고했습니다
아주버니도 어쩌면?하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무엇인가 안심했다
평온하고 부드럽게 수습된 보고 들어서 다행이예요—
아주버니가 좋은 연분을 타고 나도록(자신도…)

5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4(月)12:14:17 ID:kgd
>>567
나고야한(名古屋かな) 설날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네요ㅋ
이상한 사람과 연이 끊어져 정말로 좋았습니다.

570: 神経わからん171-173 2016/01/04(月)12:30:21 ID:aOc
아아아, 미안해요.
나고야한(名古屋かな)→평온한(和やかな)
을 실수했습니다.

설날부터 무슨 일을.

) 나고야카나(和やかな)=화목한, 부드러운, 온화한
이 오타가 되서 나고야한(名古屋かな)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5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1/04(月)12:39:41 ID:kgd
>>570
걱정마.이상한 사람도 포함해서 웃어버리며 잊읍시다!
화목한 나날을 보내주세요—.

その後いかがですか?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330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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