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28(土)07:21:16 ID:MSt
옛날, 조카딸이 어머니의 날 선물을 사러 가는데 따라갔다.
용돈으로 어머니의 날의 선물 사는 만큼, 나한테서 뜯어먹는다는 수수께끼 이론이었다.
차감 제로라니 나만 마이너스입니다만?
그리고, 큰 교차점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 커플이 있었고, 차의 신호가 빨강이 되는 것과 동시에 남자친구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걷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여자친구 씨가 황급하게 만류하고
「아직이야 바보」
라고 말했지만, 그것이 화가 났는지 남자친구 쪽이
「시끄러워 닥쳐」
하는 느낌으로 히스테리 일으켰다.
실은 거기, 차 1이 파랑→차 2가 파랑→보도가 전부 파랑으로 바뀌는 교차점이니까, 남자친구 건넜으면 큰일이 났지만,
전혀 깨닫지 못하고 마구 고함지른 뒤에, 여자친구 씨를 냅다 밀쳤어요, 청신호 쪽의 차도를 향해서.
나는 순간적으로 달려들어서 끌고 돌아오려 했지만,
늦어버려서 함께 차에 부딧쳐 버렸다.
어떻게든 간신히 버텨냈지만, 여자친구 씨가 굉장히 쇼크 받고 있어 나에게 매달려 붙어 있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너어 남의 여자에게 뭘 뛰어드는 거야 멍청아」
하고 덤벼들어 왔다.
솔직히 굉장히 초라한 펀치였지만, 차에 부딪친 쇼크와 여자 아이에게 매달려 있었기 떄문에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어쩔 수 없어서 이마로 받아내니까, 과장되게 손을 움켜쥐면서
「뭘 하는 거야 너어」
하고.
맞았을 뿐입니다만.
그리고, 다시 태세를 갖추고
「때려 죽일거야 너어」
하고 재차 습격했지만,
「네가 죽어 이 멍청아!」
하고 조카딸이 소리치면서 그녀석의 고간을 걷어찼다.
솔직히, 보고 있어도 나에게 데미지가 들어갈 정도로 훌륭한 발차기였다.
게다가 그걸로 끝나지 않고 켄카킥(ケンカキック)으로 추격타, 쓰러지자 집요하게 고간을 계속 걷어찼다.
그 동안 쭉 여고생이 입에 대어선 안될 온갖 욕설을 쏟아부었다.
잠시 뒤에 경찰이 왔다.
부딪친 차의 운전기사가 불러 준 것 같다.
그리고, 사정청취를 받고 있는데 구급차가 도착하고, 조금 지나자 조카딸이 대쉬.
「너의 여자가 차에 치었는데 볼알 차인 정도로 구급차 횡령하지마!」
라고 소리치면서 스트렛쳐에 올라가려고 하던 남자친구의 알을 등뒤에서 걷어찼다.
일단 후속의 구급차와 합해서 전원 무사히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나는, 타박과 골절이었지만, 이상하게 오른쪽 어깨 부근을 차에 부딪쳤는데 왼쪽의 쇄골을 골절했다.
너무 수수께끼야 나의 몸.
그 때 도와준 여자친구씨에게
「반해버렸다」
라는 말을 들었어요.
조카딸이.
생명의 은인의 아저씨가 아니고, 남자친구의 알 걷어찬 여고생에게 반합니까, 응, 알겠어요, 알았어요.
5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07:57:05 ID:JQh
정의감 강한 여고생 좋다 상쾌하다
앞으로도 쓰레기남의 고간을 계속 차댔으면 좋겠다
59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08:29:20 ID:KDA
고간은 안돼 안돼
켄시로와 라오우의 사투에서조차, 서로 고간만은 노리지 않았잖아
6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13:05:32 ID:ka0
>>597
노려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 것뿐일까.
기본, 격투기는 상대의 급소에 일격날려서 녹아웃이 이상.
다만 그것은 피차일반이니까 급소의 방어는 단단하다.
그 방어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다채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체계화된 것이 격투기.
고간을 노려서 맞출 수 있다면 켄시로도 라오우도
고민없이 고간을 공격한다고 생각한다.
59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08:34:23 ID:JQh
성실한 남성의 것은 걷어차지 않지요?
쓰레기나 기둥서방(ヒモ)이나 범죄자나 매○하는 놈이나, 유전자채로 멸하는 편이 좋은 법한
쓰레기이니까 밟아 뭉개는 편이 세상을 위해서
5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08:37:40 ID:1SE
뭐, 평범한 남자는 괜찮기 때문에
62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9(日)06:17:10 ID:rPk
>>595입니다
조카딸의 불알 공격은 모친에게 전수받은 거라고 합니다
먼저 전력으로 걷어차고, 가드 위에서도 효과가 있고 한 번 차면 경계하기 때문이라고
마구 차서 움직일 수 없게 되면 도망치라고 가르쳤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경관에게 끌려나올 때까지 계속 차고 있었습니다
경관에게 많이 혼났지만
60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09:48:36 ID:1sF
>>595
치어버린 운전기사가 불쌍하다.
남자친구에게 모두 위자료와 치료비 받았어?
>>600
불합리한 이야기입니다만, 사고 자체는, 거의 전부 차가 나쁜게 되서
치료비는 전액 차의 운전기사 보험으로 나왔습니다
남자친구란 사람에게서는 위자료를 탈취했습니다
차의 운전기사도 남자친구란 사람에게 탈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불명합니다만
60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09:50:36 ID:zGQ
>>595
>>595는
틀림없이 진짜 신사로 용사
그 여성과는 인연이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멋진 인연이 있을거야 반드시
>>601
여자친구 씨 사건 당시, 나를 조카딸의 부친이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런가, 저렇게 커다란 아이가 있는 아저씨라고 생각했는지 쇼크였습니다
덧붙여서 형과는 11세 차이입니다. 조카딸의 부친이 나라면, 상대는 범죄자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좋은 연분은 없네요. 아마 이젠 일생 없겠죠
60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5/28(土)09:56:46 ID:F3a
>>595
조카딸을 그만 5세나 10세라고 생각하며 읽었기 때문에 고간공격 장면으로 놀랐다ㅋㅋ
>>602
초등학교까지는 함께 살고 있었던 것도 있고,
나도 조카딸에 대해선 어린 아이처럼 착각하는 일이 많아요
사건 때도 실은, 조카딸이 언제 차도에 뛰쳐나와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었기 때문에 반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당시 고교생이었는데 10세 정도의 아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놀라는 일이 많습니다
スカッとした武勇伝inOPEN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395389413/
이미 알의 HP는 제로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