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5일 일요일

【2ch 막장】그이 가족에게 인사를 하러 갔는데, 어머니가 나를 보자 돌려보내고 헤어지라고 했다. 「선조가 지독한 호농(豪農)으로 많은 사람에게 원망받으며 죽었다. 그 아이도 뒤에 몇 명이나 데리고 있다.」




8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0:33:27 ID:tFv
살그머니 투하.

「이제 슬슬 결혼할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으므로 남자친구와 그의 친가에 인사가게 되었다.。
아버님가 아주 상냥하게 마중나오고, 응접실에 앉아서 잠시 지나니 어머님이 차와 과자를 가지고 들어 왔다.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인사하니까, 아주 상냥하게 미소짓는 채로
「(아들)군, 미안하지만 (애인)씨에게는 지금 당장 돌아가 달라고 해요」
라고 말했다.
놀랐지만, 그이도
「아아—, 알았다」
라고 말하고 「돌아가자」라고 재촉하고,
(나의 복장이나 액세서리가 나빴던 것일까?)
하고 울 것 같아서 귀가.



몇일뒤, 그에게 이별을 전해들었다.
어머님이 이른바 보이는 사람으로,
「(애인)씨의 선조는 지독한 호농(豪農)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원망받으며 죽었다.
그 아이도 뒤에 몇 명이나 데리고 있고, 밖에도 있고 이쪽을 보고 있었다.
그 아이를 며느리로 맞이할 수는 없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확실히 우리 할아버지는 농가지만, 선조의 이야기는 들은 적 없다.
무언가에 탈이 났다는 이야기도 없고, 원래 남자친구는 안보이는 사람.
그런데도 남자친구는
「미안하지만…」
하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았다.

절에 가는 것도 생각했지만, 주위의 상담한 친구에게는
「네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구실로 엉터리로 말한거 아냐?」
라고 말해서, 그대로.

그의 엄마가 말했던 것이 거짓말이든, 정말이든, 어쩐지 여러가지 무리하게 되어 헤어졌다.


8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1:37:26 ID:dy8
소위 보이는 계통 사람이라는 것은 대개 통합실조증(糖質)을 앓는 사람이므로 헤어진게 정답

878: 名無し 2016/05/13(金)01:43:49 ID:TPP
>>876
보이는 사람에게는 보인다고 하지만요.
의외로, 선조님이나 수호신이, 이녀석고 결혼하면 안돼!
화내고 있었을지도.

8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1:54:02 ID:arX
>>876
가짜 영감 BBA가 시어머니가 되지 않아서 좋았지요—. 그 다음에는 좋은 연분이, 라는 끝이겠지.

8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5:27:09 ID:cXC
>>876
헤어져서 정답
여러가지 무리이지, 그런 남자


8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6:01:05 ID:tFv
레스 고마워요〜.
헤어진 것이 반년전이므로, 아직 좋은 연분을 타고 나지 않았구나.
나는 영감없고, 믿지 않았으니까, 아무리 모친이 말하는 것이라고 해도 믿고만 있었던 그에게 스레타이틀(그 신경 몰라!)이었다.
통합실조증(糖質)…이라면, 헤어진게 정답이었을 지도.

부모님에게도 물어봤지만,
「할아버지 집에 가면 알지도 모르지만, 일부러 조사할 것도 아니다」
라고 말하고, 선조에 대한건 아직 모르겠다.


8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6:59:39 ID:NSf
10년 후, 아들을 며느리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았던 BBA의 간사한 말이라는게 판명되어, 로미오화하는 전남친의 모습이 보인다!


그건 그렇고, BBA에게는, 「영혼이」라고 머리를 붙이면, 아들이 뭐든지 말하는 것을 듣는 마법의 말이구나.
주위에서 보면, 단순히 도를 넘은 마더콘(マザコン)남이지만.


8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8:09:34 ID:dHx
>>882
로미오화가 무서워요 (웃음)
어쩐지, 전남친 쪽을 믿는 사람도 있고,
「너 저주받고 있다며? 가까이 오지마.」
라는 말을 듣고 여러명 소원하게 되었어.

침울해졌으니까 여기에 써서 잘됐다.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885: 名無し 2016/05/13(金)08:20:17 ID:TPP
>>883
그의 반응을 보면, 과거에 몇번이나 영감 BBA에게 휘둘렸던 것 같네.

그런 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떨어져 가는 놈은, 처음부터 인연이 없었다.
저 쪽에서 떨어져 줘서 오히려 좋았어요.

8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13(金)08:17:02 ID:nuH
>>883
머더콘(マザコン) 전남친, 통합실조중(糖質) 시어머니에게 도망치고 친구까지 채로 쳐냈다
당신 선조님이 지켜주고 있어요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4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5439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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