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4일 토요일

【2ch 막장】스토커남의 가족을 메일 한 통으로 분쇄. 고백을 거절하니 「소자녀화가 진전되어도 괜찮은거냐?」 하길래 「어쩌다 너같은 남자를 낳아 버리면 후세의 여자 아이가 불행하게 되니까 싫다」했더니….

900 : 【2ch 막장】끈질기게 구애하는 남자가 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대학 중퇴하고 결혼해라」「나이 먹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게 되고 나서는 늦는다」

비슷한 이야기
【2ch 막장】고백받고 거절하니까 「소자녀화가 진전되어도 괜찮냐!?」라고 물어보길래 「괜찮아요」라고 대답하니까 「이 매국노!!」라고 하면서 지우개를 집어던졌다

90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5/31(火)19:18:48 ID:102 ×
>>900
평범하게 그이 있고 놀러 갈 생각은 없다로 끝내는 이야기인데
착각남(勘違い男)은 최악이지만 너도 어떨까 생각한다

908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2(木)20:58:45 ID:6Uh
>>903같은은 여자 아이가 스토커를 단호하게 거절해서 격노 당했을 때의 리스크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니까—
나는 우연히 잘 갔지만, 잘 되지 않고 살해당한 사례도 조금 조사하면 많이 있어요

스토커남의 가족을 한 통의 메일로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어 버렸다



리포트를 베끼게 해달라고 여자 아이에게 요구하고, 여자 아이가 거절하면 「어차피 여자는 결혼하면 되잖아」
써클에서 1학년 여자 아이에게 마구 달라붙고 상급생이 가드 하면 바바아의 질투」
LINE의 TL에 2채널에서 가져온 남존여비계의 코피페를 붙이고
「(남자가 여자보다 뇌의 용량이 크다는 문장에 대해서) 고래는 뇌가 10Kg 가까운 개체도 있지만 너 고래보다 바보야?」
「(뉴턴이나 피타고라스 등 훌륭한 수학자나 과학자는 남자가 많다는 문장에 대해서) 그 때 시대는 여성은 학교에조차 다닐 수 없었잖아」
라는 지적받고, 기입을 삭제&지적하는 사람을 블록&리얼에서 다리를 차는 등의 짖궂음.
등등, 리얼에서 이런 놈 있다… 싶은 남자의 존재에 골치를 썩이고 있었다
나는 왜일까 호의를 보내고 있었던 것 같고 상기했던 직접적인 피해에는 당하지 않았지만, 나를 칭찬하려고 나 들어올려 주위의 여자 아이 깍아내리는 불쾌한 수법을 해오니까 되도록 관련되지 않으려고 해왔다




909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2(木)20:59:56 ID:6Uh
어느 때 이자식에게 메일로 고백받았어
메일의 내용 자체는 평범한 것이니까 생략
이쪽도 확실한 문장으로 거절했다
그 뒤에 대답해오는 메일이 이쪽의 예상을 넘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이자식
「소자녀화가 진전되어도 괜찮은거냐?」
라고 대답해왔다.

지금이라면 웃을 이야기지만, 당시의 나는 이자식의 지금까지의 소행에 대한 분노로 머리에 피가 치솟아 버렸다
싫어하면서 낳은 여자 아래에서 자라는 아이가 어떤 인생을 걷는다고 생각해? 애초에 여자를 희생한 번영에 의미가 있어?
여러 가지 감정이 돌아다닌 끝에,
「어쩌다 너같은 남자 같은걸 낳아 버리면 후세의 여자 아이가 불행하게 되니까 싫다」
라고 답신. 착신거부했다.
다음날부터 다른 여자 아이처럼 상기했던 짖궂음을 당하게 되었지만, 좋아해오는 것보다 훨씬 더 나았다

91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6/02(木)21:04:37 ID:6Uh
그리고 일년 뒤, 이자식은 학교에 오지 않게 되었다.
이자식과 친한 사람은 없었으니까 소식은 누구도 모른다. 모두 흥미 없는 것 같았다

이자식의 모친이 나에게 접촉해 온 것은 그로부터 반년 정도 지나서, 이자식에 대한걸 완전히 잊고 나서였다
갑자기 모르는 주소에서 메일이 오고, 게다가 서두에 이자식의 모친이라고 써있는걸 보았을 때는 심장이 튀어나올 뻔 했다

무서운걸 봤는데 끝까지 읽은 메일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태어나서 자란 가정은 별로 자유로운 곳은 아니었었다. 도망치는 형태로 결혼했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시어머니의 횡포였다.
(시어머니에게 당한 일이 30줄 정도 꼼꼼. 그 가운데 남자 낳아라 공격도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시어머니는 내가 남자 아이를 낳으면 조금 상냥해졌다. 그 밖에 있을 곳도 없었고, 나는 아들을 낳은 것만을 자랑으로 여기고 살아 왔다.
그렇지만, 광분하는 아들당신의 메일을 보여줘서 경악 했다.
남자 아이를 낳는 것에 가치를 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남자 아이를 낳는 것을 세상에 불행과 재앙을 풀어놓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까지의 자신이 부정당한 듯한 기분이 되었다. 나의 인생이란 무엇이었던 걸까, 하는 허무함에 짓뭉개질 것 같았다.
처음에 나의 이변을 알아 준 것은 남편이었다
나의 고민을 듣기 시작한 남편은, 몇십분이나 입다물고 있었다고 생각하더니 갑자기 울면서 소리치기 시작하는 나를, 진정하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할 때까지 끈기있게 지켜봐줬다
시어머니에게 당했던 것을 이야기하고,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그것만으로 구원받은 듯한 기분이 되었다
나의 「다시 한번 새롭게 살고 싶다」라는 소원을 남편은 들어 주었다. 자유롭게 되고, 자신이 혼자가 되고, 천천히 자신과 과거를 바라보고 미래의 일을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나를 싫어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면 좋다고 말해서, 호적은 놔둔 채로 별거하게 되었다
남편은 생활비를 쭉 부담해 준다고 했지만, 일을 찾고 저금이 모일 때까지 1년간 만이라는 약속으로 했다. 의외로 빨리 일을 찾았으므로 반년만 받았다
직장에서의 달성감, 손님의 웃는 얼굴로 얻을 수 있는,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는 실감, 직장에서의 친구, 교습, 자원봉사, 지금은 모든게 즐겁다
내가 없어지고 나서 아들은 완전히 무기력하게 되서 대학을 그만뒀지만, ○○(여기에서 비행기 거리)으로 토목 관련의 일을 하고 있는 아주버니가 데려갔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을 내가 말하는 것은 그렇지만, 정말로 고마워요」

어쨌든 그 남자가 정말 싫었기 때문에, 그 남자의 모친의 지독하게 긴 눈물눈물 메일을 읽고도 솔직히 모르겠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다만, 그 남자가 위해를 줄 가능성은 이제 희미한 것 같아서 안심했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나비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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