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2ch 막장】연휴에 아이 데리고 시댁에서 4박 하고 왔다. 엄청 즐거웠다고 직장에서 이야기 하니까 집단공격 당했다. 그렇게 좋은 며느리인 척 하는 건 전세계 전 며느리의 적입니다

1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3(火)15:56:30 ID:BJn
오봉(お盆)에 아이 데리고 시댁에서 4박 하고 왔다.
엄청 즐거웠다.

는 이야기를 직장에서 하니까, 집단공격 당해서 놀랐다.
시부모님의 집에 가는 것은 안된다고.
먼곳라도 묵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라고.
그렇게 좋은 며느리인 척 하는 건 전세계 전 며느리의 적입니다 라고.

시부모님은 굉장히 밝은 성격이고 여러가지 대접해주고,
남편도 친가라고 해서 뽐내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고,
아이는 시부모님 정말 좋아하고 쫓아다니면서 놀아 달라고 하고,
나는 육아도 가사에서도 거의 해방되서 여행 기분도 맛볼 수 있다.



귀기 길에는 시부모님으로부터,
며느리 고마워요 고마워요 손자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하고 선물로 비싼 쇠고기 받고 감사 받고,
윈 윈이라고 말히기 보다는 나의 단독 승리.

라고 설명하면 더욱 더 화를 내길래,
지금부터는 이제 시댁 갔던 이야기는 비밀로 하기로 생각했다.


1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3(火)16:06:39 ID:Dk0
>>172
복권 사고, 일등 전후상 7억 맞았습니다- 호화롭게 놀고 왔습니다—
하고 타인에게 말해선 안 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타인의 행복에 민감한 사람은 많기 때문에, 시부모님의 집에 다녀 왔지만
지쳐버려서요- 라고 말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176: 172 2016/08/23(火)17:43:15 ID:BJn
>>173
그런 것입니까—
휴가는 어떻게 했는지 질문받았기 때문에, 시댁애 갔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하고,
대답했을 뿐이었지만.
복권 일등만큼, 시댁이 좋은 느낌이라는건 행운이군요.
지금부터는 어드바이스 대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이따금 들판에 구멍이라도 파고, 시부모님이 굉장히 인간성 좋고,
남편은 결혼해도 언제까지나 좋은 남자이고, 아이는 귀엽고 건강하고 명랑해서,
나 굉장히 행복--- 하고 소리치고, 직장에서는 그럴듯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3(火)17:54:07 ID:b6H
>>176
>복권 일등만큼, 시댁이 좋은 느낌이라는건 행운이군요.

같을 정도의 예를 든 것은 아니고, 과장해서 알기 쉽게 해주기 위한 예예요?
질문 때로부터 생각했지만 조금 바보군요
공기도 읽을 수 없고
하지만 시댁과 상성이 좋아서 다행이네요

1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3(火)18:04:35 ID:wQp
>>176
그렇게 실례되는 동료같은 것에 신경 쓰지 않아도 좋아요.
대부분의 사람은 시댁과 사이가 좋다고 듣고 그런 반응하지 않는다고.
새삼스럽게 자랑할 필요는 없지만, 즐거웠는데 일부러 지쳤다고 거짓말 할 필요가 어디에 있는 걸까.
그러한 음울한 사람만 있는 직장이라면 「어땠어요?」하고 물어보면
「예년대로」라고만 말하면 좋아요.
그래도 즐거웠는지 어땠는지 물으면 「보통」이라고 말해두면 좋고.

근데 >>177(=173)은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질문은 어디에 있어?

1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3(火)18:07:52 ID:th4
>타인의 행복에 민감한 사람은 많으니까

확실히 >>177이 그런 것 같아

182: 172 2016/08/23(火)19:48:12 ID:BJn
>>178
고마워요.
178 같은 사람이 많이 있는 직장이라면 좋았어요—
주위에 자랑하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일부러 공기 읽지는 않고,
즐거웠던 것은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다.
누군가가 즐겁다 행복하다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잘됐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1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3(火)20:59:33 ID:w58
>>182
그렇지요
자랑하려는 생각이 아닌데
귀찮은 사람이 있지요

1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3(火)21:23:08 ID:dKd
173입니다만, 177이 아니지만
나는, 복권의 비유는 그대로, 좀처럼 좋은 시댁과는 만날 수 없다
고 그러한 의미로 썼습니다
거짓말 할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거짓말도 하나의 방편이라고 하므로 그렇게 귀찮은 사람에게 하나 하나
진실 말해서 대응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8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7037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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