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5일 목요일

【2ch 막장】옛 동료가 사내 결혼, 4개월 만에 부인은 일을 그만뒀다.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서였지만, 기생할 수 있는 상대를 찾자 일을 그만둔 몹쓸 여자라는 소문이 회사에서 돌았다. 결국 동료까지 그만뒀는데….

6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4(水)01:00:08 ID:qZJ
옛 동료가 결혼해서 4개월만에 사내혼한 부인이 일을 그만두었다
나는 옛 동료의 업무를 대신하거나 해줬으므로 이유를 알고 있다
결혼 직후에 부인의 아버지가 폭주차에 치어서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결혼하는 사람은 회사로부터 일주일간의 휴가를 내고, 그 기간에 식이나 허니문 같은걸 하지만, 옛 동료는 그 기간을 이용해서 사고 처리나 입원 수속 등을 실시하고 있었던 것 같다
휴가 끝나고 3일째에 수술 설명을 들으러 간다고 해서 내가 업무를 대행했다
부인은 쉬지 않는 대신에 잔업을 전부 거절, 2일도 되지 않아서 병문안을 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입원 기간이 끝나고, 재활훈련으로 이행하는 시기가 되면, 이번은 집의 환경을 정돈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부인이 일을 그만두었다
옛 동료에 따르면 재활훈련을 하는 병원을 찾거나, 집을 개축하기 위해서서 이리저리 다니거나, 그 사이에 병문안 하러 가거나, 변호사를 찾거나, 가해자의 보험 회사하고 싸움하거나 바빴다고 한다
집의 개축이 끝났을 때 쯤에 자택 개호가 시작되고, 매일 재활훈련 송영하면서 부인은 일하고 있을 때보다 여위어 갔다고 한다




나는 옛 동료의 업무를 대신했던 입장상, 그런 이야기도 알고 있었지만, 신혼인 두 명이 상사인 사람 이외에 그 이야기를 할 일도 없고, 부인은 길러 줄 수 있는 상대를 찾아낸 순간 잔업도 하지 않고 게으름 피우고, 결국에는 일까지 그만둔 몹쓸 여자라는 소문이 났다
옛 동료도 여자의 험담은 귀에 들려오지만, 직접 듣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입다물고 있었다
그런데 험담도 퍼져서 소문 자체가 부풀어 올라 가더니, 이번은 그것이 소문이 아니고 진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이 나온다
무슨 계기로 옛 동료에게 「빨리 저런 여자 내다버려」라고 누군가가 속삭여서, 큰 싸움이 터졌다
거기서부터 부인이 일을 그만둔 이유는 퍼졌지만, 부인이 몹쓸 여자라는 인상은 사라지지 않고, 「그런 지뢰를 안고 있다니, 역시 지뢰였다」면서 더욱 마이너스 인상이 강해졌을 뿐이었다
옛 동료는 술자리에서 「자기 부모님마저 버리는 여자하고 결혼하면, 장래 내가 병이 들면 맨 먼저 버려지게 되어 있다 부모님을 소중히 할 수 없는 여자 쪽이 나는 신용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옛 동료는 그 뒤 곧바로 그만둬버렸다
유능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전직 활동하고 곧바로 지금의 회사 보다 좋은 곳을 찾았다
어느 쪽이든, 지금까지의 회사는 어떤 이유라도 출장을 거절한 시점에서 승진은 없기 때문에, 괴로운 시기라도 빨리 전직해버린 옛 동료는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곳은 부인의 부모님의 개호도 도와줄 수 있는 회사인것 같다
옛 동료의 부인을 나쁘게 말한 사람들은, 「그 사람은 부인 탓으로 회사에서 쫓겨난 것임이 틀림없다」고 뇌내변환하고 있었다
남의 불행은 꿀 맛이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없는 불행까지 보이게 된다는건,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 뒤 빨리 전직했다

65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4(水)05:00:08 ID:nht
>>655
뒷맛 엄청 나쁜데. 이 불쾌감 어떻게 할거야

66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8/24(水)07:25:12 ID:NFw
>>656
괜찮아, 옛 동료 부부도 655도 불행하게 되지는 않았다
타인을 깍아 내리는 바보와는 인연이 끊어졌고
젊은 부부에게는 신혼 시작하자마자 힘든 일이었지만, 그 일로 부부사이가 망가지지도 않고 둘이서 극복했다
좋은 이야기가 아닌가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2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007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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