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5일 목요일

【2ch 막장】나는 통합실조증인데, 어머니의 친구가 내 약을 도둑질해서 마음이 우울하다는 그 집 딸에게 주었다.[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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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나는 통합실조증인데, 어머니의 친구가 내 약을 도둑질해서 마음이 우울하다는 그 집 딸에게 주었다.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병원에 실려가고 구토했다고.

3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0:30:59 ID:23p
220의 통합실조증이던 사람입니다. 그 뒤의 스레에 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쪽에 투하합니다.
어머니 친구의 따님은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큰일은 나지 않았고, 그 뒤 그녀로부터 사죄를 받았습니다.
그 때 따뜻한 말을 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3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0:43:45 ID:5yX
>>377
어머니 친구는 어떻게 되었어?

3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0:59:19 ID:23p
>>383
따님이 피해신고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친구에게는 분노의 감정은 있습니다만, 따님에게는 죄가 없고 모친이 경찰에 잡히게 되면 취직이나 결혼이나 장래에 영향이 있죠?
원래 나는 통합 실조증이고 피해 신고 될까요? 무엇인가 잘 타협할 수 있을까요?



3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1:07:29 ID:5yX
>>387
너 상냥한 사람이구나
통합 실조증이라도 피해 신고 할 수 있고(이나 피해 받았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따님의 증언 같은데 더해서 변호사 동반하면 피해신고는 수리될거야
공안계의 공무원 목표로 하지 않으면 일단 신변 조사는 되지 않고 결혼도 부모와 절연하면 되고, 피해신고 해달라고 말하고 있는 이상 그 각오도 있을 것이고
여러가지 있었던 것은 동정하지만 일단은 걱정하지마

3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1:13:51 ID:Ow9
>>387
따님 본인이 피해계를 내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그 나름대로 생각이 있을지도 모른다
조금 지나치게 생각한 걸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도 미친 행동이 있고, 절연 하기 위해 전과를 만들고 싶다든가
적어도 따님 본인은 절도에 관련되지 않고, 약을 먹어버린 상해 피해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괜찮은 것이 아닐까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면 따님에게 「그걸로 당신은 정말로 괜찮습니까?」라고 확인하고 나서
의지가 변하지 않는다면 신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돈이나 물건을 훔치는 것보다, 약을 훔치는 놈이 성질이 나쁘다고 생각해
이번처럼 생명에도 관계되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

3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1:14:38 ID:CJ7
>>387
따님의 희망이라면, 피해 신고 해버려도 좋지 않아?
모친의 손버릇의 나빠서 진절머리 나고 있는 등, 무엇인가 사정이 있을지도 몰라

3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1:16:10 ID:Opl
>>387
확실히 따님에게 잘못은 없지만, 따님도 도둑 엄마의 피해자란걸 잊으면 안돼요
취직에 대하고 확인을 한 다음, 그래도 따님이 바라고 있다면 결판을 내는게 좋지 않을까

3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0(土)01:42:08 ID:23p
의견 고마워요, 우선은 그녀에게 상담해 보겠습니다


8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4(水)23:47:33 ID:NAL
220의 통합실조증이던 사람입니다.
오늘 변호사와 따님 동반으로 피해신고를 하고 왔습니다. 통합실조증이므로 수리될까 불안했습니다만 따님의 증언도 있어서 무사히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그 때 정말로 모친에 대해서 신고해도 좋은지 물었습니다만)
어머니 친구의 처우가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만 이것으로 해결했다고 생각 싶습니다. 상냥한 말이나 조언 등 감사합니다.
덧붙여서 머리가 좋은 따님이 우울해졌다고 해도 모르는 약을 먹는지 의문스럽게 생각했습니다만, 식사에 섞었다고 들었습니다.

8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4(水)23:56:47 ID:xBy
>>846
일단은 수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식사에 섞다니 정말로 악질이다

8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9/15(木)01:25:34 ID:6Kd
>>846 수고했습니다
식사에 섞다니 너무 악질. 피해신고를 한 것은, 따님에게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신고한 것만으로 해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양하게 조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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