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2(月)13:56:01 ID:MXV
홋카이도(가칭) 출신 A와 나고야(가칭)에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하여 교제를 개시
A는 이혼남으로, 나의 고향인 도쿄(가칭)에서 결혼 생활을 보냈던 적이 있다
사귀기 시작했을 무렵에 이런 대화를 했다
A 「전처가 (나)와 같은 성씨였어, 게다가 (나) 친가 근처에 있는 구(区)에 살았다」
나 「일본 톱 5라는 성씨니까. 나 만난 것 있을지도」
A 「전처는 타나카 하나코(가칭)라고 하는데 친척일지도ㅋ」
나 「그런 이름가진 사람 어디에나 있잖아」
연말연시 귀성에 맞춰서, A가 나의 친가에 인사하러 왔는데 부모님・A 모두 경악
A의 전처= 나의 고모
즉 A는 나의 고모부였던 남성이었던 모양
연령은 각자 나 20대 후반, A 30대 중반, 고모 30대 후반, 우리 아빠 50대 전반
우리 아빠와 고모의 연령이 너무 차이나서 여러가지 있었던 것 같아서 평소는 소원
관혼상제 정도에서 밖에 얼굴을 마주치지 않는 관계
서로의 이야기를 맞춰가다보니까, 우리 할아버지 장례식 때 A와 얼굴을 마주쳤던 것 같은데
당시 나는 고교생이며, 평소 소원한 친척 고모부의 얼굴은 확실하게 기억하진 않았다
과연 어딘지 모르게 거북해져서 헤어져 버렸지만
일본은 좁다고 절실하게 생각했다・・・
올해 설날에 지금 교제중이던 남자친구가 인사하러 왔지만, 부모님이 꼬치꼬치
여러가지 물어봐서 조마조마 했어요ㅋ
2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2(月)14:24:26 ID:uUW
아버지로서는 여동생의 남편이었던 사람이 딸의 남자친구로서 나타났다는 건가. 싫구나-
2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2(月)14:30:19 ID:MXV
그런 것이구나ㅋ
우게- 하는 표정 짓기도 했고, 정말로 싫었을 거라고 생각해
어머니는 「피가 이어져 있는 만큼, 취향도 닮았겠지」하고 기막혀했다ㅋ
2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2(月)14:31:13 ID:MXV
그리고 나서, 나중에 고모 사진을 봤는데
확실히 어딘지 모르게 나를 닮았다
그러니까, A의 취향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었을까ㅋ
2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2(月)18:07:48 ID:FkW
A와의 만남은 정말로 우연이었을까…ㅋ
2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02(月)18:31:01 ID:MXV
잠깐ㅋㅋ 무서운 말하지 마세요ㅋㅋ
신졸자로서 근무하던 회사가 도산
→근처에서 일단 찾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구인잡지 뒤져서 응모한 회사에 A가 있었다
는 흐름이니까, 정말로 우연이야ㅋ
그 시점에서 A는 근속 5년 이상이고
↑고모와 이혼하여 심기일전, 아무 관계도 없는 장소에 이사하고 전직했다고 하니까
노리고 이사했을 리가 없어ㅋ
笑える修羅場、衝撃体験【お茶請けに】3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1866304/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