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7일 금요일

【2ch 막장】이혼한 남편이 「나의 돈으로 준건 모두 두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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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6/05/17(火)11:46:04 ID:IYP
지난 겨울, 모라하라 남편에게 「꽃은 필요 없다」고 말하니까 꽃병을 사왔던 전처입니다.
지난 달 이혼이 성립해서, 전 남편에게 「나의 돈으로 준건 모두 두고 가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네이네이 하고 결혼 반지, 약혼 반지, 결혼전 생일에 받은 머그 컵과 오칸 아트(オカンアート) 같은 인형,
똑같이 결혼전 선물로 받은 인형, 자기계발계 포켓북, 육아책(※우리집은 아이 없음)
그 외 사용해머린 안약이나 먹어 버린 과자는 현금으로 정산,
물론 그 꽃병도 놔두고 왔습니다.



20일 뒤, 전 남편에게 로미오 메일이 왔습니다.
「제목:추억 하나」
추억 하나도 남기지 않고, 추억 하나도 가지고 가지 않고
뒤돌아 보지도 않고 나갈거라고는, 설마 생각하지 않았다.
정말 조금도 사랑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인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네가 남긴 추억을 보고 있으면, 너의 마음도 알겠어.
새로운 인생에, 나와의 추억을 안고 가는 것은 너무 무겁겠지…
여자의 가느다란 어깨에 이런 무거운 짐, 너무 괴롭겠지.
(중략)
네가 남기고 가버린 꽃병에 꽃을 심었어.
너처럼 가련하고 하얀 꽃이다.
이 꽃을 둘이서 바라보았다면, 미래, 무엇인가 바뀌었을까…


왠지 내가 자주적으로 놔두고 간 것이 되어있는 것 같지만
너가 놔두고 가라고 말했잖아(필요 없는데).
「남기고 가버렸다」라니 나 죽은 것 같다.
그리고 꽃병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었습니다만, 꽃은 심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맨 꽃병이었다.
뭐가 뭔지.
당연히 대답하지 않고 무시합니다.

ロミオメール 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27709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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