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8일 화요일

【2ch 막장/훈담?】돈을 펑펑 쓰는 부잣집 도련님이 같은 대학에 있었다. 친구들 여비를 대주고 해외여행, 명품도 막 사줄 정도. 물론 본인의 옷도 시계도 차도 명품. 그런데 그런걸 신경도 쓰지 않아 도련님의 프라이드를 상처입히고, 불타오르게 만든 여자가 있었다.


3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4(金)23:59:16 ID:WTQ
금전 감각이 날아다니는(ぶっとんでる) 여성이 굉장했다
대학생 때 엄청난 부자집 도련님이 있었다
여행 가자! 면서 친구 전원의 여비를 그 녀석이 대고 해외에 가거나 했다
과연 나는 거기까지 응석부리고 싶지 않았으니까 사양했지만,
해외에서도 브랜드 제품 같은걸 선물받은 아이가 상당히 있는 것 같다
도련님은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도 일류품이고, 시계도 차도 서민조차 비싸다고 아는 물건
그것을 어떤 여성이 「비싸【보이는】물건을 가지고 다니네요」라고 발언해서 도련님의 프라이드가 상처입었다
「비싸보이는게 아니라 비싼거야」라고 주위에서 지원해도,
여성은 시계가 몇백만, 차가 몇천만 하는 듯이 보이지는 않았던 것 같으며
「어디서 그렇게 돈이 들어가는 걸까?」하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것이 도련님에게 불을 붙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서민에게 여러가지 가르쳐 주는 나」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
여성에게 「이거 줄게」하고 비싼 브랜드 제품을 내밀어도
「에? 별로 쓰지 않고 받을 이유도 없으니까 필요 없습니다」하고 바로 되돌려 보냈다
그러면 생일에 비싼 가게에 데려가려 했는데 「그것보다 어디어디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습니다」라고 거부
도련님은 완전M 이었는지 전혀 상대해주지 않는 여성에게 불타서 고백하였지만
「당신과는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무리입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것을 듣고 꽃가마(玉の輿)를 노리던 여자는 덩실덩실 거리면서 여성을 주살(呪殺)할 기세로 미워하고 있었다
여성은 결국 지극히 평범한 보통 남성과 결혼했다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행복한듯
남편이 된 사람도 홀딱반함(ベタ惚れ)
도련님이 그걸 듣고 울어버릴 정도로 분하게 여겼던 것도 충격이었다
만났을 때는 저렇게나 바보처럼 취급했는데

3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5(土)00:03:13 ID:Z5y
날아다닌다는건 것은 평범한 사람이 돈에 눈이 멀어버리는데 일절 눈이 멀어버리지 않았던
그 강철의 가치관이 규격외라는 의미입니다
도련님 주위는 모두 무엇인가 주고받았지만,
도련님의 이야기에 따르면 땡전한푼 사게 하지 않았고, 아무 것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 덕분에 도련님이 돈으로 사람을 낚으려고 하지 않게 됐고
인간관계가 깨끗하게 되었다는건 잘됐다고 생각한다

38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5(土)00:45:52 ID:nJ0
>>385
그 여성은, 도련님에게 있어서는 여신님이구나

3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5(土)02:36:26 ID:HAJ
>>384
>그것을 듣고 꽃가마(玉の輿)를 노리던 여자는 덩실덩실 거리면서 여성을 주살(呪殺)할 기세로 미워하고 있었다

이것 어떤 의미? 잘 이해가 안되니까 가르쳐 주세요

3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2/25(土)02:59:16 ID:Jtf
>>387
사귀지 않았다=나에게도 찬스가 있다!=환희
고백받았다=저런 여자에게 졌다고!?울컥!=증오
남자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도도하게 굴어대다니 뭐가 대단해!?=혐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5523017/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7

名無しさん : 2017/02/26 00:23:29 ID: gDxPDYOo
도련님에게도 여성에도 좋은 만남이었구나

名無しさん : 2017/02/26 00:25:20 ID: rCLzvPK6
이것은 그 여성의 금전이 날아가는게 아니라, 단지 돈에 낚이지 않는 성실한 성격이었다고 밖에…

「사달라고 하지 않는 쪽이 불가사의」라고 생각하는 보고자 쪽이…

名無しさん : 2017/02/26 00:35:18 ID: vYUu2N7Y
평범한 인간은 돈에 낚이는 거니까

名無しさん : 2017/02/26 00:51:04 ID: CCuGo5To
아니 주위가 너무나 진상 근성을 드러내고 있어
벼락 부자와 추종자 같은 그림이 웃기다

名無しさん : 2017/02/26 02:49:15 ID: rIjkuspI
어떤 설명을 해도 튀어나온 금전감각을 가지고 있는건 남성 쪽이지요
신장에 맞은 가치관이고, 규격외도 아닌 듯한데
보고자는 도련님보다 여성이 이상하다, 특이하다는 자세인가?

名無しさん : 2017/02/26 02:52:34 ID: 5OsGcaE2
돈에 눈이 멀는다고 것을 「금전감각 날아다닌다」고 표현하는건 새롭다ㅋ
단순히 땅에 발이 붙어있는 금전감각이지요
「실은 여성이 도련님 같은건 비할 바도 아닌 갑부라서」라는 이야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名無しさん : 2017/02/26 03:19:38 ID: oTqacrrs
그 여성은 도련님에게 흥미가 없었던 것 뿐이잖아
금전 감각 관계없다

名無しさん : 2017/02/26 03:43:44 ID: K8I1D6RM
평범한 사람이라면 조금 정도 좋지요, 라고 응석부릴 생각이 나오는걸 그런 보통 사람이 가지고 있는게 금전적 가치관이 날아다니고 있다고 말하는거 아닌가?
땡전한푼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정말로 1엔도 내게 하지 않았을테지
선배가 커피 사주겠다고 말하면 나라면 럭키하고 고맙게 받겠지만, 아마 그런 생각도 없는 여성이겠지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25076.html


「나에게 이렇게 대하는건 네가 처음이야」
이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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