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9일 토요일

【2ch 막장】내가 독신일 때, 부모님은 딸이 결혼 안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귀찮아서 「공부만 해왔던 탓인지 남성에 대해서 겁이 많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발언을 들은 환갑 전후 남성 「이런 시대에 남성을 두려워하다니 고상한 아가씨」



7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2/08(金)18:26:40 ID:???
「남성과 사귀었던 적이 없다」고 들으면 이상해지는 남성이 세상에 가끔 있구나.

내가 독신일 때, 부모님에게
「(나에게)좋은 사람 없어?」「빨리 결혼하지 않아?」
하고, 잡담하면서 물어보는 사람이 많이 있었다.
대응하는 것이 귀찮아진 부모는,
「딸은 공부만 해왔던 탓인지 남성에 대해서 겁이 많습니다」
라고 대답하게 되었다.






그러자 그 발언을 같은 장소에서 듣고 있었던 환갑전후 남성이 후일, 어머니에게 장문으로 메일을 보내 왔다.
「이런 시대에 남성을 두려워하다니 고상한 아가씨」
「그렇지만 남성과 격의 없이 대하지 못하는 것은 그 연령 치고는 조금 정상이라고 하기 어려워서 무엇인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걱정하고 있다」
「따님의 마음의 상처를 달랠 수 있는 것은 연상이며 포용력이 있는 남성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요약하면
「남성공포증으로 노처녀가 되기 전에 나와 만나게 해 줘. 어떻게든 해준다(^-^)/~~
는 내용.

재미있어 하면서 전송해 온 어머니에게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하고 못박아 놓았다.
평범하게 남성과 둘이서 식사하러 가거나 술 마시러 가거나 학생시절에는 남자들 사이에 끼어서 아침까지 게임 대회하던 딸의 어디가 남성 공포증이냐고.

그런 남성 공포증() 딸도 얼마전에 무사히 시집갈 수 있었으므로 이제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겠지.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002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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