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9일 금요일

【2ch 막장】대학생 때, 내성적인 친구 Y는 자기평가가 낮은 I라는 남자하고 사귀고 있었다. 그러다 A가 I를 견제하자 I는 A와 헤어져 버렸고, Y는 A하고 사귀게 됐는데….




28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10/06(土)18:08:29 ID:KtZ

대학생 때 친구였던 Y라는 애 이야기.

그녀는 I라는 남자하고 사귀고 있었지만,
그 남자가 상당히 자기평가가 낮은 사람이었다.
얼굴도 좋았고 우수한 편이었지만, 뭔가 칭찬하거나 해도
「아니, 나 같은건 별로…」하는 느낌.

하지만 Y도 내성적인 애였고,
어쩐지 서로 떠받친다는 느낌으로 어울리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몇번인가 A가 I에게 견제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도 했지만,
그것 때문인지 I가 이야기 꺼내는 형태로 두 사람은 헤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의외로 빨리 Y가 A에게 밀리는 형태로 사귀기 시작했지만,
그리고 나서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I가 자살했다.

소식을 듣고 Y는 한동안 침울해져 있었지만,
얼마 지나서 방에서 죽어 있는게 발견됐다.

A는 별로 험담 같은걸 들은 것은 아니었던 것 같지만,
점점 대학에서도 보이지 않게 되었고,
그러다가 이야기도 들리지 않게 됐다.

언제였는지는 잊었지만
A가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라고
문득 말했던 적이 있었던 걸 기억하고 있다.

가끔 문득 이 사건을 생각해보면,
결국 그 세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았던 걸까
하고 생각하는 일이 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03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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