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0일 목요일

【2ch 막장】우리 마을은 가로등이 적어 저녁에 어둡다. 체육복도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이라서 위험. 그래서 반사판 어깨띠를 낡은 파커에 붙여서 입고 다녔다. 학교에서는 호평이었지만, 바보취급 하고 「그런 촌티나는 것 쓰고 싶지 않다!」던 친구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6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09(水)21:32:44 ID:58f

우리 시골은 가로등이 적다.

그러니까 겨울에는 특히 귀가길이 어둡고,
우리 고등학교 체육복은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이라는 것도 있어서,
부활동 귀가가 굉장히 위험하다.

중고교 같은 색의 체육복이지만,
실제로 몇년 전에 중학생이 차에 치어서 다친 적도 있다.


그래서, 오빠의 낡은 하얀 파커를 받고,
밑단에 반사판 어깨띠를 꿰메 붙여서 허리에 감도록 했다.
고령 드라이버가 많은 지역에 키홀더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지만,
어깨띠 그대로 어깨에 걸치고 돌아가는건 과연 부끄러웠으니까.


그랬더니, 부활동은 다르지만 귀가 시간이 같은 A에게 바보취급 당했다.
「드라이버에게 보행자에 주의할 의무가 있다」
같은 말을 했지만, 그걸로 끝나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 거야.







고문 선생님이
「그거 좋구나!」
라고 말한 것도 있어서,
우리 부활동에서는 똑같이 헌옷이나 싸구려 파커에
반사 어깨띠를 감거나 안전 핀으로 고정하거나 해서,
허리에 감고서 돌아가는 학생이 나타났다.


어딘가 근처에 사는 드라이버가
「눈에 뛰니까 살아났다」
고 학교에 전화했던 것 같아서,
아침 HR에서
「반사 아이템을 쓰자!」
는 이야기도 나왔다.


A는
「그런 촌티나는 것 쓰고 싶지 않다!」
고 계속 말하고 있었다.

그런 A가 음주운전하는 차에 치어서 골절했다.
술 마신 드라이버도 나쁘지만,
A는 이어폰으로 음악 들으면서 귀가했던 것 같아서
(검은 체육복에 검은 코트로 반사 아이템 없음),
그 건에 대해서도 혼났다.
꼴좋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어도
체육복 색이나 디자인 바꾸지 않는 우리 시골,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4546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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