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0일 목요일

【2ch 막장】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가 미치광이가 앙심을 품어서 죽을 뻔 했다. 새로 이사와서 차를 세웠는데, 왠 아줌마가 자기네 자리라고 항의. 하지만 나의 주차공간이므로 경찰에 연락했더니 집에 찾아와서 난동. 나중에는 대형 트럭에 위협당했다.





5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1/09(水)03:45:45 ID:sDU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가 미치광이가 앙심을 품어서 죽을 뻔 했다.

고등학교를 나오고 바로 현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취직하고,
주차장 붙어있는 아파트를 빌려서 독신생활 시작했다.
그 지방은 통근수단이 차 밖에 없는 지역이었다.

미성년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보증인이 되어주었고,
저금도 없으니까 3개월 간은 부모님이 집세를 부담해주기로 약속하고 있었다.
면허를 딴 직후였으니까 차에는 초보자 마크가 붙어 있었다.
차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음.
주차장은 아파트 앞에 있는 전용이었다.




이사오고 나서 1주일 정도 지난 어느 날.
평소처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파트에 들어간 직후,
누가 귀신 같이 벨을 연타해왔다.

깜짝 놀라서 황급하게 나오니까
40대 정도 되는 아줌마가 굉장한 모습으로 서있었고,
이쪽이 입을 열기도 전에
「〇번에 세우고 있는거 너잖아!
저기는 우리가 계속 세우고 있었으니까 멋대로 세우지마!」
하고 호통을 쳤다.

틀림없이 자신이 잘못 세워버렸다고 생각해서,
사과하면서 서둘러 차를 움직였다.
「두 번 다시 멋대로 세우지마!」
하고 굉장히 험악하게 화를 냈지만,
주차장 번호는 잘못한게 아니었다.
(번호를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가?)
라고 생각해서 한 번 차를 비어있는 곳에 세우고
방으로 돌아가서 계약서를 확인했으나,
잘못된 것은 없었다.


만약을 위해서 관리회사에 연락하고 상담할 겸 물어보니까,
거기는 틀림없이 내가 빌린 주차공간으로,
잘못하고 있는건 저쪽이라는걸 알았다.
일단은, 저쪽의 착각이니까
관리회사에서 세워놓고 있는 자동차의 소유주에게 이야기를 해주게 됐다.
이 시점에서 나도 관리회사 사람도 단순히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의 착각”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빌린 주차공간에 세워져 있던 
패밀리용 왜건차의 넘버는 관리회사에 등록되어 있지 않았고,
「연락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으니까 경찰에 상담해 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다.

솔직히 그 아줌마하고 관련되고 싶지 않았고,
경찰에 상담하는 것은 주눅이 들었지만,
실제로 차를 치워주지 않으면 내가 곤란하니까,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가까운 경찰서에 전화했다.

몇시간 뒤에 답변 전화가 와서,
「차의 소유주에게 주의를 했으니까 바로 이동할 것 같지만,
혹시 이동시키지 않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상담해 주세요」
라고 말해주었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은 날 밤에, 또 귀신같이 벨이 울렸다.



무서웠으니까 이번에는 나가지 않고,
현관의 렌즈 너머로 보니까 그 아줌마가 서있었다.
(틀림없이 앙심이다)
라고 생각하고 나가지 않았더니,
이번에는 문을 쾅쾅 때리기 시작했다.
뭔가 아우성치고 있는 것도 들렸다
(이사 아줌마 같은 계통의 고함).
공포로 반 울음이 되어서 경찰에 통보했다.



) 이사 아줌마(引っ越しオバサン) : 2002년에서 2005년에 걸쳐서 나라현에서 어느 주부가 소음을 일으켜서 이웃집 부부를 공격한 사건. 피해를 입은 부부가 소음 현장을 녹화하여 언론사에 제공하고, 이사 이사 라고 소리를 지르는 영상이 방송되어 '소음 아줌마' 등으로 유명해졌다.


곧바로 경찰이 대응해주었지만,
무서워서 부모님 댁에 전화했다.
그 아줌마가 가까이 살고 있는건 알고 있었고.
부모님에게서 떨어져서 1주일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고,
혼자살기를 시작하고 곧바로 이런 전화를 하면서
울면서 매달리는 자신이 한심했다.

원래부터 멀리 나가는 것을 부모님이 반대하고 있었으니까,
「빨리 집으로 돌아오너라」
라는 말을 들었는데,
하지만 그 직장에 취직하고 싶어서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취직했으니까 그만두고 돌아가는건
아무래도 싫어서
「이사비를 빌려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어머니가 이사할 곳을 확보하려고
다음날 비행기로 와주기로 했다.

직장 상사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일을 쉬게 해달라고 했는데,
그날 밤은 무서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지방이라 일시피난 할 수 있게 밤늦게도 하는 가게나 비즈니스 호텔 같은게 없었고,
무엇보다 그 아줌마가 밤길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하고 생각하면 무서워서
현관을 열고 밖으로 나가는걸 할 수 없었다.


다음날, 어머니를 데리러 공항까지 차로 갔다.
어머니하고 합류하고 한쪽 1차선의 경사면이
절벽으로 되어 있는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대형 트럭이
달려와서 위협당했다.

그 대형은 얼마 전부터 뒤에서 달리고 있었지만,
2차선인 곳이나 직선에서는 평범한 차간 거리로 달리고 있었는데,
커브가 계속되는 고개길에
들어오자마자 위협하기 시작했다.

옆에 멈춰서 추월시키는 것도 하지 못하고 한동안 그 상태가 계속,
주택지 가까운 철도 건널목 앞에서
일시정지를 했더니 추돌당했다.


원래 내가 느릿느릿 달리고 있기도 해서,
우리들은 다치지 않았지만 대형 트럭은 그대로 달아났다.
드라이버 레코더로 추적해서 붙잡았지만,
대형 트럭 운전사는
그 아줌마의 남편이었다.

평소 달리지 않는 장소를 달리고 있었고,
어제 오늘이 우연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부부는 원래부터
「그 애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고 한다.

「그 애가 주차하기 시작해서
그때까지 세우고 있었던 장소에
세우지 못하게 된 것 만으로도 화가 나는데,
어린애 주제에 내비가 달린 차를 타고 있어!
어차피 차도 부모에게 사달라고 했겠지!
부모 등골이나 빼먹는 주제에!」
라는 이유.

(당시는 지금처럼 내비나 드라이버 레코더가 보급되지 않았다.
원래 소유자였던 아버지가 직업상 매일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으니까
조심하려고 설치했을 뿐.)


(두 번이나 경찰에 상담한 것을 앙심을 품고)
약간 분풀이 할 생각으로 사고를 일으킬 생각은 없었고,
위협하고 있을 때 멈추니까 무심코 추돌했다.
악의는 없었으니까 합의해달라」
고 하는 것이 부부의 주장.

어디가 악의가 없는 것인지 몰랐다.
차단기는 내려가지 않았지만,
땡땡 소리가 시작할 상황이었고.


합의는 하지 않고, 전날 아줌마 건하고 합쳐서 피해신고 했다.
사고를 내버린 뒤 도망가기도 했고, 그 남편은 실형에 처해졌다.
아줌마는 실형에는 처해지지 않았지만,
민사로도 고소를 했으니까 상당한 금액을 받게 됐다.


최근, 신문에 아줌마하고 동성동명인 사람이 시간을 일으켜서
체포되었다고 써있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서 썻습니다.
흔한 이름이니까 다른 사람일지도 모르겠지만.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037451/


죽을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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