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1일 목요일

【2ch 막장】대학생으로 점심은 절약하려고 도시락을 가져가고 있는데, 작년에 어머니가 고비나물을 보내주셔서 볶음조림을 만들어 먹었다. 그랬더니 학교에서 『너무 가난해서 나뭇가지를 요리해서 먹었다』는 소문이 나돌게 되었다.





6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11(木)11:24:53 ID:CTA.zd.8j

대학생입니다.
절약하려고 점심은 되도록 도시락을 가져가고 있다.

지난해, 고향의 어머니가 고비나물(ゼンマイ)을 보내주셨으므로,
(봄이구나)
해서 볶음조림을 만들어서 도시락에 가져갔다.
그 날은 날씨가 좋았으니까
나무그늘의 벤치에서 먹었다고 생각한다.





며칠 지나서, LINE그룹으로 연결되있을 뿐인 사람에게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서 거기까지 떨어지는건 아니지ㅋ」
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확실히 가난하지만 타락하지는 않았어?)
라고 생각해서 친구에게 보여주니까,
「『네가 너무 가난해서 나뭇가지를 요리해서 먹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고 듣고서 그 신경 몰라.


고비나물(ゼンマイ)이야!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시든 나무 같은 모양이지만,
나뭇가지를 끓여서 먹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 날 마침 나무 그늘에 있었으니까
더욱 나뭇가지처럼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알겠지ー!!!


그런데, 이것은 작년 이야기인데,
아직도 나뭇가지 이야기라고 놀림받는게 그 신경 몰라.

「매일 도시락이라니 건실하고 좋은 애라고 생각했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나뭇가지까지 먹는건 아니지ー
싶어서 질려버렸어ㅋ
나한테도 먹이려고 하면 싫으니까 너는 아니라고 생각했다ㅋ」
하고 몇번이나 말하는 선배도 그 신경 몰라.

대체 뭐야 「너는 아닌데」라니.

여자친구로 삼아달라고는
한 번도 말한 적도 없고 생각한 적도 없어.



6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平成31年 04/11(木)11:31:38 ID:kd3.lq.p7
>>663
젊은데 고비나물을 요리할 수 있다니 굉장하네
아무리 젊다고 해도 주변 아이들은 산나물 먹었던 적이 없는걸까
또 그 선배하고는 거리를 두는 쪽이 좋아
「나뭇가지 같은건 먹지 않아요, 한 번 내 손요리 먹어보세요」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9073/


하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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