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8일 일요일

【2ch 훈담】승진하고 과장이 되서 명함을 받았기 때문에 남편에게 주었다. 남편은 만나고 나서 지금까지 내 명함을 전부 지갑에 넣어두었다.




756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平成31年 04/27(土) 10:29:00 ID:6h1.mo.jm

승진하고 과장이 되어서
명함이 도착했기 때문에 남편에게 주었다

허겁지겁 지갑에 넣어버리는 남편 보니까,
놀랍게도 만나고 나서 지금까지 내 명함을
전부 지갑에 넣어두었다

매니저 시절부터 부서가 바뀌거나 성씨가 바뀌거나
회사가 바뀌거나 하는걸 전부 포함해서
10장 정도

조직편성으로 부서 이름이
바뀌었을 뿐인 것까지 아껴주었다

게다가 지갑에
영수증 몇장 들어있는 것 조차 싫어해서
자주 정리하고 있었는데 명함이 압박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집의 서랍이나 파일에 넣어두면 어때?라고 했지만,
싫어! 지갑이 좋아! 하면서 명함 전부 넣고서 만족




어쩐지 기쁘다
결혼하고 전의 회사 그만두고 연수입 절반 가까이 되어도,
거꾸로 새로운 회사에서 승진했을 때도
언제라도 전력으로 응원하고 떠받쳐 주었고,
나날이 집안일도 나하고 완전히 같은 배분,
같은 당사자 의식으로 해준다

힘들 때, 만일 회사 그만둬도,
조용하게 생활하게 되겠지만
내가 벌고 있으니까 괜찮아
하고 선택지를 넓혀준다

정말로 좋은 남편하고 결혼했다
평생 일하고 평생 남편을 소중히 하고 싶다

덧붙여서 나는 회사의 명함 파일의
제일 첫 페이지가 남편 전용이 되어 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4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412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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