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9일 일요일

【2ch 훈담】지금은 중학생인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던 때 이야기. 유치원에 여왕님 같은 여자애가 있었다. 가칭 A코쨩이라고 하겠다. 귀엽지만 제멋대로 구는 아이라서 다른 애들이 곤란해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쌍둥이 형제가 입학하고 나서.




14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19/03/08(金)18:33:58 ID:hIY.wf.gp

지금은 중학생인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던 때 이야기.
유치원에 여왕님 같은 여자애가 있었다.
가칭 A코쨩이라고 하겠다.

상당히 얼굴이 귀여운 애였으니까 그런지
A코쨩 엄마는 굉장히 응석부리게 하고,
유치원 이벤트 같을 때는 공주님 같은 레이스 옷을 입히고,
바지 차림의 여자애에게 아이하고 같이 옷을 자랑하는 사람이었다.
「이것봐! 여기에도 리본 붙어있어요ー!」하고 남의
아이에게 말하는 거야 다 큰 어른이.

A코쨩은 제멋대로이고
자기가 중심이 아니면 내키지 않는 애로,
모두가 순서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서도
자기만 지키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고
끼어들기 하거나,
장난감을 빼앗아가서 선생님에게 혼나도
선생님을 얕잡아보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유치원 같은 반 아이는 우리 아이 같은 외동이거나
위로 형제가 있는 아이가 많아서,
외동인 애는 타인에게 강하게 나오지 못해서 약해지거나,
위로 형제가 있는 아이는 강하게 말을 듣는데
익숙해져서 받아들여버리거나 하는 것 같아서,
대항세력이 없는 A코 쨩의 천하였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날 쌍둥이 형제가 입학해왔다.
A코쨩은 쌍둥이 형이 쓰고 있는 도구를 갖고 싶어서
당연한 듯이 「줘ー어!」하고 손을 댓다고 하지만,
쌍둥이 형은 「교환!」이라고 하면서
A코쨩이 가지고 있는 것하고 교환하라고 요구.
A코쨩은 싫어하였지만 「교환 아니면 안돼!」하고 결국 양보하지 않음.
A코쨩은 울었지만 쌍둥이 형은 신경쓰지 않았다.

A코쨩이 유치원 정원의 놀이기구 순서를 지키지 않았을 때,
쌍둥이 동생이 「수ー운ー서ー어ー!」하고 A코 쨩을 비키게 했다.
A코쨩 울었지만 쌍둥이 동생 신경쓰지 않았다.

그때까지 나쁜 짓을 했던 것이 A코 쨩이라도
A코 쨩이 울어버리면 사과하는 일이 많았던 것 같지만,
그 쌍둥이 형제는 우는 정도로는 신경쓰지 않고
「그렇지만 A코 쨩이 나빠!」하고 단호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이런 느낌으로 A코쨩이 제멋대로 구는 짓을 하면
쌍둥이가 굉장히 저항하니까, A코쨩도 점점
나쁜 짓을 알게 되어서 제멋대로 구는 행동이
상당히 가라앉았다.

같은 유치원 엄마들하고
「역시 쌍둥이는 동년대하고 싸움에 강하네요ー!」하고 감탄했어요.

덧붙여서 쌍둥이 형제는
난폭한 것도 무엇도 아닌
평범한 남자애들이었어요.

A코쨩 엄마는 그 쌍둥이 형제가 아주 싫었던 것 같지만,
다름 아닌 A코쨩은 쌍둥이 형제를 좋아해서 
유치원에서는 자주 같이 놀았다고 한다.


그런 A코쨩이, 최근 우리 아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금년 발렌타인에 쌍둥이 형에게 초콜렛 주었대!

화이트데이도 곧 있으니까 두근두근 거리게 되는구나ー!
새콤달콤하네ー!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73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168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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