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9일 월요일

【2ch 막장】예전 동급생과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데 「그러고 보니까 최근 텔레비전이나 편의점의 점내 방송에서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





53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9/08(日)16:58:34 ID:5U.37.L1

전 동급생이 정신병 같이 됐다


2, 3년 전 학교 졸업 〇주년 동창회가 있었고,
오랜만에 만난 동급생 몇 명 하고
근황을 이야기 하거나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 가운데 1명에게 최근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직장관련 된 것을 물어보고,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것 하고는 업종이 달라서
(예를 들어서 내 직업은 IT계로 웹 사이트 만들고 있지만
스마트폰 어플 건을 물어본 것 같은거)
「조금 업종이 다르니까 모르겠는데ー, 미안해」
하는 느낌으로 받아넘기고,
그 뒤에 취미 같은 이야기로 옮겨가서
세상 이야기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갑자기
「그러고 보니까 최근 텔레비전이나 편의점의 점내 방송에서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하고 말하게 됐다.









나「에, 무슨 소리야」
친「어제도 편의점 점내방송에서 여러가지 말했잖아」
나「여러가지라니 어떤거?」
친「여러가지야. 예를 들어 내가 세무사하고 사귀고 있다든가」
나「그랬어?」
친「그런 적 없는데 지금도 사귀고 있는 사람 없는데」


그 뒤로는 이젠 이야기가 계속되지 않도록
「에ー」라든가 「편의점 가지 않으니까 모르겠어」라든가,
아무튼 애매한 맞장구만 하고 끝났지만 무서웠다.

동료 같은데서 멜탈 병든 사람을 본 적 있지만,
망상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처음이고,
게다가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임팩트 컸어요.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5
https://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831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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